칠레 스타일의 보졸레 누보 칼리테라 디스틴토 출시

이름처럼 ‘뚜렷한 차이’ 보여주는 칠레 최초의 보졸레 누보

제임스 서클링과 칠레 와인평가지 데스콜챠도스로부터 90점 이상의 평가

한 해 200케이스 생산되는 햇와인, 국내 360병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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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진인터내셔날
2015-11-19 08:00
서울--(뉴스와이어)--와인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이 칠레 최초의 보졸레 누보 스타일 와인, 칼리테라 디스틴토를 국내에 선보인다.

디스틴토는 칠레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보졸레 누보를 만드는 방식인 ‘카보닉 마세라시옹 (Carbonic Maceration)’으로 발효하여 만든 와인이다. 이는 포도알을 파쇄하지 않고 송이째 그대로 발효통에 넣어 단기간에 발효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와인은 일반적으로 만들어지는 와인보다 탄닌이 적고, 신선하며 풍부한 과일향과 상큼한 맛을 갖게 된다. 디스틴토라는 이름은 ‘뚜렷한 차이’라는 뜻으로 이 와인이 기존의 칠레와인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임을 보여주는 이름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출시되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졸레 누보의 장점인 신선함을 선보이며, 어떤 빈티지를 선택해도 안정적인 맛을 보여주는 칠레와인의 장점을 가진 와인으로 칠레의 자연을 담은 ‘햇와인’이다.

디스틴토를 생산한 칼리테라는 1996년 미국의 로버트 몬다비 가문과 비냐 에라주리즈 가문의 파트너 십으로 탄생한 와이너리다. 칠레 오가닉 농법의 선구자로 디스틴토 역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로 만들어졌다. 2014년 첫 빈티지를 만들었으며 한 해 200케이스(9L케이스) 내외의 수량만을 생산한다. 출시하자 마자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1점을 받았으며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2015빈티지는 칠레 최고의 와인평가지 데스콜챠도스로부터 93점을 받았다.

디스틴토는 이러한 전통적인 보졸레 누보 스타일의 탄소 침용 작업을 통해 과일 향과 꽃 향이 매우 풍부하고 생기있는 레드 컬러를 띈다. 강렬하면서 신선한 말벡, 쁘띠 베르도, 까리냥의 블랜딩에 쉬라와 까르미네르를 더해 우아함과 좀 더 깊은 레드 컬러를 선사한다. 신선하고 풍부한 아로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12-15도씨에 서브하길 추천하며, 치즈나 파스타와 함께 매칭하면 좋다. 매년 레이블이 바뀌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및 롯데백화점에서 360병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4만원.

길진인터내셔날 소개
길진인터내셔날은 업계 TOP5의 개인 소유 최대 규모 와인 수입사다. 이용관 대표가 2000년에 설립했으며 2011년 금양인터내셔날 CEO 출신의 김양한 대표가 합류했다. 와인 업계 최초로 대형 와인셀러와 냉난방설비를 갖춘 자가 보세 창고를 완공해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최고의 와인 서비스는 직원 교육에서 시작한다는 신념아래 탄탄한 직원 교육 시스템을 갖춰 와인 전문가를 지속 배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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