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수능이후 자기개발시기 학사운영 내실화 계획’ 시·도교육청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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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5-11-19 10:34
세종--(뉴스와이어)--교육부는 수능 이후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11월 19일(목) ‘수능이후, 자기개발시기(고3, 중3) 학사운영 내실화 계획’을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다.

시·도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서 ‘수능이후, 자기개발시기 학사운영 내실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담당교사 연수 등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교육부는 수능 및 학년말 시험 이후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학사운영을 정상화하고, 수능 이후부터 다음 해 2월 졸업 전까지의 학사운영 취약시기를 학년 전환기의 ‘자기개발시기’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꿈·끼 탐색주간 운영, 진로탐색·체험활동, 창의·인성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자원 안내와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 소재 학교들은 진로체험버스 ‘방방곡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로체험의 기회를 함께하도록 당부하였다.

수능 이후 시기를 월별 단기체험형,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 혼합형 등의 탄력적 학사 운영과 연계하여 ‘자기개발시기’로 인식을 전환하고 각 학교에서 꿈·끼 탐색주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어넷, 꿈길, 크레존,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교육부 박제윤 교육과정정책관은 “수능이후, 학기말은 학년을 끝내는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밝히고, 학생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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