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O, 매킬 해거티 대표 2016-2017 국제위 회장으로 선출
해커티 회원은 현재 YPO 국제위원회의 국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 7월 1일부로 공식 회장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YPO의 웨스트 미시건 챕터 지구 회원이기도 한 해커티 회원은 YPO 국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YPO의 제65대 국제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해거티 회원은 현재 YPO 리더십 위원회를 비롯해 국제위원회,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 감독 위원회(GLCSC) 등 여러 산하 지부소속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YPO에 몸담은 지 15년이 넘는 해거티는 미시건 챕터와 여타 지역단위 기관 및 국제단위 기관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아 왔다. 지역의장위원회(RCC)에서 2010년부터 3년간 지역의장을 맡았고 멤버십 위원회에선 2012년부터 3년간 회원으로 활동했다.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출신으로 2015-2016 국제위원회 회장을 맡은 산티아고 산체스(Santiago Sanchez)는 “YPO는 각 회원들이 교육과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삶의 여정 속에서 리더십과 성장, 중요한 가치를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방안에 주력해 왔다. YPO는 세계 최고수준의 젊은 경영인 국제조직이라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매킬은 차세대 지도자들을 위한 진로 설정에 있어 이상적 인물”이라고 밝혔다.
YPO의 CEO인 스캇 모델(Scott Mordell)은 “YPO 회원들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공통점을 공유한 집단들로 신뢰와 기밀이 보장된 환경에서 서로 네트워킹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매킬 회원은 바로 이 같은 특성을 구체화한 인물이며 조직에 영감을 주는 리더십을 보여준 한편 여러 세대의 경영인들을 도와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거티 신임 회장은 해거티 보험(Hagerty Insurance)의 CEO 겸 사장직을 맡고 있다. 해거티 보험은 클래식 차량이나 취미 차원의 각종 리소스, 기사, 동영상 수집가를 겨냥해 자동차 보험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른 나이에 시작된 차에 대한 애정이 계기가 되어 해거티는 1995년 가족경영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해커티 보험은 해커티 회장 체제에서 클래식 자동차 보험과 산업계 리더들로부터 가장 인정받는 기업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
해거티 대표가 세운 해거티 교육프로그램은 비영리기관으로 교육기관은 물론 클래식 차의 미래를 다룬 쇼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원기술 교육이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연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해거티 대표는 ‘역사적 차량 협회’(HVA)를 창설했고 젊은이들이 클래식 차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주최하는 해거티 청년 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해거티 신임 회장은 “YPO는 지난 15년 간 내 삶의 일부였다. 그런 점에서 2016-2017 국제 회장직을 맡아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이번 기회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yp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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