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이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 디지털은행
이 연례 경연에서는 온라인 및 모바일 금융 응용프로그램들을 평가한다. 온라인 고객들을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효과, 고객들이 웹 상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의 성공, 온라인 고객층의 증가, 제안된 상품의 다양성, 인터넷 이니셔티브로 인해 발생한 유형효과, 웹사이트 디자인 및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난드 셀바(Anand Selva) 시티 아시아태평양 소비자금융 총괄은 “기술과 디지털화는 우리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신용카드에서 ATM까지, 시티는 지금까지 고객 서비스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기술들을 포용해왔다. 아시아에서 우리는 새로운 하이테크 지점을 도입하고 이후 전세계적으로 배포하는 등 혁신에 큰 성공을 거뒀고 현재 우리의 우선 목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은행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을 받은 것은 시티를 신뢰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며 그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몰 굽트(Amol Gupte) 시티 아시아태평양 자금 및 거래 솔루션 총괄은 ‘최우수 기업/기관 디지털 은행’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우리는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과 비즈니스 수요에 맞는 운영 모델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혁신과 디지털화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우리의 노력은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 - 우리 상품들은 더욱 단순하고 편리하고 유연해졌고 회사들은 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방법을 활용해 자사의 재무흐름을 더욱 분명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상은 고객들과의 강한 파트너십 유지와 더불어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경험을 개선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티는 아시아에서 고객들의 기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사업을 디지털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소비자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12개 시장 모두에 모바일 금융을 개설한 것도 이에 해당된다.
은행 또한 적극적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모색 중이다. 이 지역에서 차세대 핀테크(Fin Tech)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시티 모바일 챌린지(Citi Mobile Challenge)도 이 중 하나다.
아시아에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챌린지에는 1900 건의 등록이 접수됐고 약 80개의 핀테크 팀들이 최종결선 기간 동안 그들의 핀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경연 장소와 날짜로는, 11월3일 벵갈루루, 11월6일 싱가포르, 11월10일 시드니, 11월12일 홍콩 등이다. 우승자들은 12월15일 발표된다. 시티는 이 경연이 회사의 소비자혁신연구소(Consumer Innovation labs)와 더불어 은행이 금융업무에 맞는 접근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시티가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는 스피드, 간편성, 편재성(ubiquity)이다. 전세계에 신설된 시티 지점들은 스마트 금융(Smart Banking)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에는 대화형 터치패널, 화상 회의 기능,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통한 풀서비스 뱅킹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2009년 아시아에 처음으로 배포된 후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지점들은 기존 지점들과 비교해 두 배에서 세 배 더 많은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이 지점들은 또한 페이퍼리스(paperless) 및 무선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 이뤄지는 시티의 모든 리테일 거래 중 98% 가까운 비중이 비지점 채널을 통해 이뤄지며 신용카드의 약 20%가 현재 디지털 채널을 통해 습득된다.
기업 측면에서는, 시티 자금 및 거래 솔루션(Citi Treasury and Trade Solutions, 이하 TTS)이 혁신적인 맞춤형 자금 관리 및 거래 금융 서비스의 통합된 제품군을 전세계 다국적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의 성공을 보장하고 있다. 100여개 나라에서의 금융 라이선스와 세계적으로 통합된 기술 플랫폼을 보유한 업계 최대의 독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TTS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범위로 디지털을 사용한 자금, 거래 및 유동성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시티의 기업용 온라인 뱅킹 플랫폼인 CitiDirect BESM는 전세계 현금, 거래, 유동성, 투자 서비스에 단일하고 집중화된 접근점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 전략의 기반으로 사용된다. 이 시스템은 95개 나라에서 24개 언어로 사용 가능하며 140 종류의 화폐로 거래될 수 있다. CitiDirect BESM는 독립 연구 및 컨설팅 회사인 그린위치 어소시어츠(Greenwich Associates)가 작성한 저명한 보고서인 ‘온라인 서비스 벤치마킹 연구(Online Services Benchmarking Study)’에서 9년 연속으로 전세계 1위에 랭크됐다.
2014년 TTS는 아시아에서 CitiDirect BESM 플랫폼을 통해 1억 건 이상의 전자결제 거래를 처리했으며, 이 중 거래 가치 1200억 달러 상당의 금액이 CitiDirect BESM 모바일을 통해서, 그리고 14억7000만 달러 금액이 새로운 CitiDirect BESM 태블릿을 통해 이뤄졌다.
시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개 시장에서 기업 고객을 위한 가상 계좌(Virtual Accounts)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7개 시장에서 가상카드 계좌(Virtual Card Accounts)를 시행하고 있다. 가상 계좌는 회사가 결제를 위해 고객들에게 특수목적 가상계좌를 발행하는 결제 매커니즘이며, 가상카드 계좌는 각각의 카드 거래에 1회용 계좌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안전한 국내 및 국경 간 B2B 결제를 보장하는 시장주도적인 솔루션이다.
10월 말 발표된 이번 상에서, 시티는 또한 ‘최우수 글로벌 디지털 은행(Best Overall Global Digital Bank)으로도 선정됐다.
씨티(Citi) 소개
최고의 글로벌 은행 씨티는 약 2억개의 고객 계좌를 보유하고 있고 160여개 국가와 관할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씨티는 소비자, 기업, 정부, 기관 등에 소비자금융 및 신용, 기업 및 투자 은행, 증권 중개, 거래 서비스, 자산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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