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25일 ‘학생 요리경연대회’ 개최

25일(수) 학생식당서 10팀 다양한 메뉴 경연, 우수작품은 공식메뉴로

2015-11-23 16:52
천안--(뉴스와이어)--‘고추 김치찌개’, ‘불나는 까르보나라’, ‘고등어 파스타와 연근칩 샐러드’, ‘매콤새콤 삼겹 복음밥’까지,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요리 메뉴가 아니다.

25일(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교내 학생식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되는 ‘2015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때 학생들이 만들 요리 메뉴명 일부다.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고취하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 활용할 계획이다.

11일~19일까지 접수 기간 중 총 32개 팀의 학생(1팀당 2명)이 응모를 했고. 생협측은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등을 심사, 25일(수) 본선인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1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25일(수) 요리경연대회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대회 당일 영수증 제출 및 재료 확인)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을 만들게 된다.

학교측은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조리 테이블, 조리용 위생모자와 장갑, 앞치마, 행주 ▲조리도구(가스렌지, 칼, 도마, 국자 등) ▲기본 양념(밥, 설탕, 소금, 된장, 고추장, 양파, 대파, 마늘 등)을 제공한다.

조리 시간은 총 50분이며, 심사 기준은 맛과 영양, 메뉴로서의 가능성, 조리방법 등이며, 김기영 총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교내 식당 영양사, 조리장 등이 심사한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은 문화상품권 30만원, 2등(협동상)은 문화상품권 20만원, 3등(창의상) 문화상품권 10만원, 4등(노력상) 학생식당 식권(5만원 상당)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김기영 총장은 “학생들이 생활 문화의 일환으로 각자 숨겨진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교류하며 협동정신 등 인성을 함양하고, 또한 우수 작품은 학생 식당 공식 메뉴로 사용함으로써 학생 만족도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연락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