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학원, 서울대 지역균형 면접 출제경향 대비책 공개

강재길 자연계 대표강사 “자소서 학생부 등 서류 기반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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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5-11-23 17:55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는 2016학년도 수시 지역균형 인원을 450명 가량 선발한다. 특히 치의예과, 수의예과, 자유전공학부, 수학교육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지구환경과학부, 통계학과 등은 수시로만 신입생을 뽑는다. 올해 일반전형 일정이 모두 끝난 현재 서울대를 수시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서울대 지역균형 면접 특강을 진행하는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의 강재길 자연계 논술면접 대표강사가 이 전형의 출제경향과 대비책을 분석해 공개했다.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는 11월 28일(토)에 면접을 시행하고 그 밖의 학교는 27일(금)에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고, 서류와 면접(사범대학은 교직적성 포함) 점수로 뽑는다. 복수(보통 2인)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로 제출서류(자소서, 학생부 등) 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대기 시간 때 준비 자료를 읽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면접 시작 15분 전 쯤에 모든 소지품을 압수하기 때문에 뒷번호 학생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긴장한 채 기다려야 한다. 일반전형에서 MMI 면접을 실시하는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도 지균에서는 면접 방식이 일반계와 같고 MMI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면접 시 교복을 입고 가거나, 자신의 개인정보를 말하거나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면접의 주된 내용은 “학과 지원 동기, 자기소개(장단점), 삶의 목표, 10년 20년 30년 뒤의 본인의 모습, 대학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알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왜 서울대여야 하는 지” 등 대부분의 질문이 생기부와 자소서, 인성 등과 연관된다.

제출서류 위주로 물어보어 본다고는 하지만 지원학과 전공 관련 지식을 묻는 질문이 나올 수가 있다. 특히 자소서에 기록된 전공 관련 지식은 자세하게 물어볼 가능성이 높다. 의학계열은 의사와 관련된 윤리, 상황판단, 가치관에 관한 질문이 주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강재길 자연계 구술면접 대표강사는 “일반적인 질문 외에는 자신이 면접관의 질문을 유도해낼 수도 있다. 전공과 관련된 자신의 답변 속에서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답변을 요령 있게 잘 한다면 면접의 포인트를 주도할 수가 있다”면서 “특히 의예, 수의예, 치의예 등의 면접에서 의사와 관련된 질문내용 등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신경을 써서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 면접은 면접만 잘 준비한다면, 합격의 가능성이 그 어느 전형보다 높고도 넓게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서울대 지역균형 면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우성학원’을 검색하여 홈페이지(www.shinwoosu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mynonsul.com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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