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 구성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례위원회는 총 2,222명의 장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입법·사법·행정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사회각계대표와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이 포함되었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이며,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감사원장, 경상남도지사와 유족측 추천인사로 김봉조 전 국회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 관례적으로 출신지역의 광역단체장을 부위원장에 둠

집행위원장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집행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경찰청장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장례위원회 구성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 국가장의 원활한 집행 및 협조를 위해 현직 주요인사로 구성
- 유가족 추천인사를 반영하여 구성
- 각계 대표는 과거 관례를 감안하여 대표성 있게 구성
- 부위원장, 고문 등은 그에 상응한 직위의 인사로 선정

한편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은 11월 26일(목) 14:00에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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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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