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영국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스티브 크로스 박사 초청 지식강연 ‘과학은 축제다’ 개최

12월 8일(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

과학 강국 영국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코미디언인 스티브 크로스 박사 초청 강연

영국대학의 과학 대중화 사례 및 과학코미디쇼 ‘사이언스 쇼오프’ 등 과학 대중 프로젝트 공유

뉴스 제공
주한영국문화원
2015-11-25 09:30
서울--(뉴스와이어)--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12월 8일(화) ‘과학은 축제다’라는 주제로 열 세 번째 지식강연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과학 강국 영국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스티브 크로스 박사 (Dr. Steve Cross)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본인을 ‘코미디언’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소개하는 스티브 크로스 박사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이자 영국 웰콤 트러스트의 인게이지먼트 펠로우 (Engagement fellow)로 활동하고 있다. 리서치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가 있는 영국의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대학의 대중 참여 부서장으로 7년간 역임한 바 있으며 과학 코미디쇼로 알려진 ‘사이언스 쇼오프 (Science Showoff)’와 코미디 클럽의 과학 버전인 ‘브라이트 클럽 (Bright Club)’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스티브 크로스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영국 대학들이 과학 대중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례를 포함, ‘사이언스 쇼오프’ 등 본인이 만든 과학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한국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스티브 크로스 박사는 과학이 학문적 영역에서만 머물지 않고, 대중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 온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며 “참여와 소통이 한국 과학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강연을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과학이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이야기될 수 있는 즐겁고 대중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관객들이 과학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지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한국의 젊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두 명의 오프닝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 대중강연 경연대회인 페임랩코리아 (FameLab Korea) 2014년 우승자이자 천문학 대중화 단체 WouldYouLike (우주:라이크)를 설립한 지웅배씨는 ‘단풍에서 시작하는 우주의 미래에 대해, 온라인 생중계로 결승전이 진행되었던 2015년 그레이트(GREAT) 공모전 우승자이자 2014년 페임랩코리아 파이널리스트인 이세인 씨는 ‘동물, 못생긴 진화’에 대해 각 5분씩 이야기한다.

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educationuk.org/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 및 주한영국문화원 소개]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분야의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국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들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2천 명의 영어강사를 포함한 8천 명의 직원이 100 여 개국에서 근무하며, 매년 영어를 교육하고 예술/교육/사회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천 명의 전문가와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하며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과 일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 (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다. 주요 정부 보조금은 2013-14년 매출액 8억 6천 4백만 파운드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입은 영국문화원의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문화원의 모든 활동은 자선기관으로서의 목적을 추구하고 영국과 전 세계의 번영과 안전을 지지한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tishcouncil.kr에서 볼 수 있으며, 아래의 영국유학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홈페이지: www.educationuk.org/korea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 http://blog.britishcouncil.or.kr
주한영국문화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britishcouncilkorea
주한영국문화원 아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kr.arts.britishcouncil
주한영국문화원 트위터: http://twitter.com/krBritish
주한영국문화원 대표번호: 02-3702-0601

[강연 개요]
주제: 과학은 축제다 (The UK’s Science Communication)
강연자: 스티브 크로스 박사 (Dr. Steve Cross, 영국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코미디언)
오프닝 토크:
-‘단풍에서 시작하는 우주의 미래’ 지웅배 (2014 페임랩 코리아 우승자)
-‘동물, 못생긴 진화’ 이세인 (2015 GREAT 공모전 우승자)
일시: 2015년 12월 08일(화) 18:30-20:00
장소: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 나눔관 살림터 3층
프로그램 파트너: DDP
미디어 파트너: JEI English TV (재능 영어방송)

[스티브 크로스 박사 Dr. Steve Cross 약력]
스티브 크로스 박사는 영국의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 온 과학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이자 영국 웰콤 트러스트의 인게이지먼트 펠로우 (Wellcome Trust Engagement Fellow)다. 리서치(Research)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가 있는 영국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대학에서 대중 참여 (Public Engagement) 부서장으로 7년간 역임한 바 있으며, 브라이트 클럽 (Bright Club)과 사이언스 쇼오프 (Science Showoff)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과학센터 앳-브리스톨(At-Bristol)의 이사회 소속이며, 영국과학협회 (British Science Association) 의 명예 회원인 스티브 크로스 박사는 과학의 대중 참여 증진을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 왔으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조슈아 필립 어워드 (Joshua Phillips Award)를 수상하였다. 그가 진행한 세 개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는 영국의 국립 대중 참여 대상 (UK’s National Public Engagement Awards)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식강연 시리즈]
영국문화원에서는 ‘Education is GREAT Public Lecture Series’라는 지식강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연회는 주한영국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2013년 시작된 행사로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 분야를 이끄는 리더들 가운데 영국과 관련된 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2014년에는 이돈태 탠저린 공동대표,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의 휴 몽고메리 교수, 트리니티 라반 대학교의 안소니 보운 총장, 런던 예술대학교의 나이젤 캐링턴 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2013년에는 옥스포드대학교의 앤드류 해밀턴 총장, 브리스톨대학교 실험심리학과 브루스 후드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희선 박사, 스포츠 댄스 선수 박지우, 드림웍스의 인재개발 이사 쉘리 페이지가 강연자로 참여해 미래인재, 뇌과학, 과학수사, 창의인재, 애니메이션에 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에는 영국문화원의 예술사업 총괄본부장인 그래함 셰필드와 롯데 콘서트홀 김의준 대표,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 Museum)의 아시아 태평양 미술 연구소(Tate Research Center: Asia-Pacific) 책임 큐레이터인 이숙경 박사,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가이자 모험가 제임스 후퍼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2015년 네 번째 강연이자 열 세 번째 지식강연시리즈로 준비되었다.

# 스티브 크로스 박사의 언론 인터뷰가 강연 시작 전에 가능하오니 취재를 원하실 경우, 주한영국문화원 공보관 고유미에게 연락 주십시오.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연락처

주한영국문화원
고유미 공보관
02-3702-061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