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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09-01 15:01
경기--(뉴스와이어)--"이제는 南아프리카다!"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최남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남아프리카는 아직은 미개척 시장이나 삼성전자의 매출이 매년 20%씩 늘고 있고, '03년 말 현재 휴대폰 보급율이 15%에 불과해 향후 큰 폭의 성장 가능성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삼성전자 윤종용(尹鍾龍)부회장은 지난 5월 남아공을 방문, 남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 방문과 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현장 경영을 펼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5년에 남아공ㆍ모잠비크ㆍ나미비아ㆍ잠바브웨ㆍ보츠와나ㆍ앙골라 등 14개국을 관할하는 남아공판매법인(SSA)을 설립, TVㆍ모니터ㆍ휴대폰ㆍ캠코더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남아공 미드랜드(Midrand)에서 열린「보다컴 테크노 엑스포(Vodacom Techno Expo)」전시회 참가한 삼성전자는 '초소형 슬라이드 카메라폰(E800)'등을 선보였으며 참가 업체로는 유일하게 3G 단말기(SGH-Z105)의"Video Telephony & Video Streaming"의 시연으로 최첨단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외곽은 올림픽 스타디움(Olympic Stadium), 내부는 육상경기장 트랙 (Track)을 활용해 전시부스를 디자인해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한 2만 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삼성 전시관'은 이번 전시회의 최고 전시관으로 선정되어 디자인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시회 참가 외에도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옥외 광고와 스포츠 후원 등의 마케팅 활동으로 휴대폰의 경우 남아공에서 3위를 지키고 있으며, 중고급 제품군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PDP TV와 LCD모니터는 선명한 화질을 인정받아 케이프 타운(Cape Town), 더반(Durban) 국제공항에서 탑승 현황을 알려 주는 디스플레이로 활용되고 있으며, 양문형 냉장고ㆍ에어컨 등 가전부문에서도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남아공에서 올림픽 성화봉송을 지난 6월 실시한 바 있으며, 남아공 태권도 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올림픽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삼성'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 왔다.

삼성전자 남아공법인 민용호(閔龍虎)법인장은 "남아프리카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 남아프리카 시장에서 휴대폰, 디지털가전 등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