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뉴스 제공
국립나주병원
2015-11-26 09:47
나주--(뉴스와이어)--12월 01일(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전남광역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13:00~17:00)을 국립나주병원 정신재활센터에서 개최한다.

전남광역센터(센터장 윤보현)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1,2부 나뉘어 실시한다.

1부에서는 윤진상 교수(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좌장으로‘우리나라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방향(박성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미래에 대한 고찰(강영구, 전라남도 보건의료과장)’,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기능과 역할(이명수,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순서로 열린다.

2부에서는 이영문원장(국립공주병원장)을 좌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자살예방의 전략(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지역사회 정신재활서비스 활성화 방안(시영화, 국립나주병원 의료부장)’, ‘전라남도 재난대응 정신건강체계의 현황과 발전방향(최태산, 전남재난심리지원센터장)’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남광역센터의 개소 1주년의 발자취’와 ‘전남 정신보건사업의 역사’에 대해 관람 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전남광역센터 홈페이지(www.061mi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개소 1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 10월 개소하였다.정신건강증진팀 및 자살예방팀, 심리지원연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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