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까홀딩스, ‘CDF-10’을 12월 1일부터 본격 양산

자동차·스마트폰·가전제품용 장수명·저가격 비카드뮴 전기접점 재료

사용 시의 마모를 저감시킴으로써 기존품과 비교하여 약 20% 이상의 비용 절감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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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홀딩스
2015-11-26 11:51
도쿄--(뉴스와이어)--TANAKA 홀딩스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집행임원: 타나에 아키라)는 TANAKA 귀금속그룹의 제조사업을 전개하는 TANAKA 귀금속공업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집행임원: 타나에 아키라)가 주로 자동차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비카드뮴 전기접점 재료에 대하여, 기존보다도 내접동마모성(※1)을 향상시킨 ‘CDF-10’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체제를 확립, 12월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것을 발표한다.

◇전기접점용 클래드재 개발 배경

전기접점 재료의 한 종류인 클래드재는, 비교적 저렴한 모재인 베이스메탈에 대하여, 접점이 되는 부분에만 모재와는 달리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접점 메탈을 붙인 재료이다. 클래드재는 접점 부분의 두께가 수십 μm(미크론) 정도로 충분히 기능하여, 사용하는 접점 메탈 사용량을 저감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내접동마모성이 높은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이전부터 접점 재료 시장에서는, 자동차용 에어컨 댐퍼 모터를 비롯해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부품에서 사용되는 클래드재의 접점 부분에는 귀금속이 필수여서, 일반적으로 은-동-니켈 합금(이하, ‘AgCuNi’)이 사용되어 왔다. 이 시장에 대하여 TANAKA 귀금속공업에서는 1993년에 ‘AgCuNi’을 개량하여 내접동마모성을 향상시킨 ‘CDF-2’를 개발하여, 현재는 ‘AgCuNi’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력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시장의 요구가 더욱 높아져, TANAKA 귀금속공업에서는 보다 장수명·저가격인 제품개발이 과제였다.

◇전기접점용 비카드뮴 클래드재‘CDF-10’의 특장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CDF-10’은, 주성분이 되는 ‘AgCuNi’에 1~2μm의 미세한 석출 입자를 첨가원소로 첨가함으로써 접동 시의 응착마모(※2)를 제어하고 있다. 접동마모량은 기존품인 ‘AgCuNi’의 1/5, ‘CDF-2’의 1/2이 되어, 같은 두께로 붙인 경우에는 모두 2배 이상의 장수명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존 두께의 반으로 기존품과 같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접점 재료의 박막화를 중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본 기술에 의해, 전기접점용 클래드재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려는 고객은, 약 20%~40%의 경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

◇‘CDF-10’양산화에 따른 향후의 계획

TANAKA 귀금속공업은, 귀금속 클래드재에 있어서 세계에서 40% 이상을 차지하는 최고 점유율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전기접점 재료의 공급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는 자동차의 에어컨 댐퍼 모터나 각종 센서 등 외에, 스마트폰이나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자제품용으로 범용성이 높은 마이크로 모터나 스위치, 커넥터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ANAKA 귀금속공업은 본 제품으로 2018년까지 연간 5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내접동마모성··금속끼리 접촉시켜 서로 마찰시킬 때 발생하는 표면의 마모에 대한 내구성

(※2) 응착마모··금속 표면의 요철에 마찰이 가해짐으로써, 재료끼리 달라붙어 떨어져 나감으로써 마모에 이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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