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WISET ‘2015 글로벌 멘토링’ FAREWELL PARTY 실시

미래 여성 엔지니어로서의 첫 걸음 응원

2015-11-27 15: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와 GE코리아가 주관하는 ‘2015 GE-WISET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된 이공계 여자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30명과 GE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6명은 27일 WISET 본부교육실(1109호)에서 모여 올해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행사를 가졌다.

지난 8개월(3~10월) 동안 WISET과 GE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공계 대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GE는 에너지 테크놀로지 센터에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엔지니어링 현장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GE 엔지니어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직업과 커리어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생들은 멘토들과 모바일 메신저 및 정기적인 소규모 모임을 통해 진로 및 커리어 상담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각자 취업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인터뷰 및 이력서 작성에 대해 멘토의 조언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숙 WISET 소장을 비롯하여 GE코리아 이미라 전무와 윤홍철 상무가 참석하여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GE 멘토와 대학생 멘티는 ‘엔지니어로서 기업 내 리더십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여성 엔지니어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했다.

또 8개월 동안 활동한 사진과 블로그 포스팅을 되돌아보고, 참여 멘티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WISET과 GE코리아는 2012년 6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 체결한 후, 매년 공동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138명의 이공계 여대생들이 GE-WISET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혜숙 소장은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들이 엔지니어로서 성장하여 조직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코리아 이미라 HR전무는 “글로벌 멘토링은 국내 이공계 여대생들이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며 “GE는 앞으로도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 내 여성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명왕 에디슨이 창립한 GE는 산업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는 핵심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제3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산업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해, 제조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디지털 산업 기업 (Digital Industrial Company)’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76년 공식 출범하여 항공, 발전, 수처리, 헬스케어, 철도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협력하며 성장을 지원해 왔다.

WISET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주기별 R&D 인력 육성 및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개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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