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K미디어글로벌·화이브라더스, 아이치이와 한중 합작 예능 ‘강아지가 돌아왔다’ 제작 발표
한중 합작 최초 리얼리티 동물예능프로그램 <강아지가 돌아왔다>는 제작비 100억원의 분량의 동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명 연예인의 애견 4마리와 유기견 4마리가 합숙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동물과의 직접 교감을 통해 유기견에 관한 관심도 고조시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C&K미디어글로벌과 화이브라더스패션이 공동 제작하는 <강아지가 돌아왔다>는 한국 촬영팀이 중국 현지에서 촬영하는 방식이다. <일밤-우리결혼했어요>, <화성인바이러스>, 중국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등을 연출한 이상헌 PD와 <아빠 어디가>, <우리 결혼했어요> 김수지 작가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아이치이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회당 평균 1억뷰 조회 및 다운로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이치이 업무총감 웬디 후(WENDY HU)는 “오늘의 협력이 앞으로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큰 시장을 개척하여 상호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C&K미디어글로벌은 화이브라더스패션, 아이치이와 다양한 제작 공유 경험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3사 간 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로써 C&K미디어글로벌은 중국에 예능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C&K미디어글로벌과 화이브라더스패션은 향후 5년 간 10편 이상의 한중 합작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해 15억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C&K미디어글로벌 이용길 대표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독보적 1위 기업인 화이브라더스의 제작 지원과 아이치이의 온라인 방송망을 활용해 한중 합작 예능프로그램 시장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한중 문화 예능 교류의 가장 바람직한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작 최초 리얼리티 동물예능프로그램 <강아지가 돌아왔다>는 총 12회 (회당 60분)분량으로, 내년 초 중국 현지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방영은 내년 7월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 소개
중국 영화 시장의 3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종합 미디어 그룹. 1994년 왕중쥔(王中軍)과 왕중레이(王中磊) 형제가 설립했으며 영화 제작 · 배급, 음반 제작, 연예인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광고, 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해 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A주 상장사다.
아이치이 소개
회원 수 5억명, 유료 구독자만 500만 명 (2015년 6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온라인 방송 플랫폼. 중국 내 별에서 온 그대, 무한도전, 중국판 런닝맨 방영 등으로 인기다. 아이치이는 단순 동영상 플랫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체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2010년 설립된 후 2년 뒤 중국 대표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百度)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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