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2월 1일 청주서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 및 포럼 실시
9월 10일 부산에서 ‘중소기업 육성 지원 정책 및 기업의 지식재산권 전략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2015년 지역 지식재산포럼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전략(11.4. 강원 원주)’, ‘지식재산 창출 기반조성 및 지자체 중심의 지식재산 발전 전략 마련(11.7. 제주 서귀포)’, ‘지식재산기반 전통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11.12. 전남 무안)’, ‘원자력분야 지식재산권 현안 및 과제(11.18. 경북 경주)’라는 주제로 총 5회 개최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충북 청주는 지난 2013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거점도시로 선포된 도시에 걸맞게 ‘지식재산 재능나눔 문화 트렌드 구축을 위한 비전’을 주제로 지식재산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식재산과 사회공헌 트렌드 구축을 위한 참여형 재능나눔 추진전략 마련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지식재산 포럼과 함께 진행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물 전시, 우수사례 발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재능기부에 적극 동참하여 영세 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노력한 ㈜휴먼IBD의 최정계 대표, 한맥국제특허법률사무소 이익배 변리사, 특허법인 신태양 정용주 변리사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학과 커리큘럼과 연계하여 대학생의 지식재산 실무경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적으로 노력한 충청대학교 김용우 교수, 건국대학교 윤명한 교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장효민 교수에게 특허청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지역 지식재산포럼은 정부와 지역간 지식재산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서 지역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 주제와 같이 앞으로도 특허청은 지식재산분야에도 재능나눔을 적극 확산시켜 지식재산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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