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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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2015-11-30 14:00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2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공단 대강당에서 ‘비만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비만관리대책위원회’의 연구결과물을 발표하면서 비만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의료, 영양, 운동 등 비만관련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고도비만’, ‘소아청소년비만’, ‘저소득층비만’을 핵심주제로 선정하여 분과별로 비만 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공단 성상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 분과별로 그동안의 연구추진 결과를 각 분과 간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총괄분과는 오상우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가“비만관리 종합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

△연구개발1분과는 조경희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가 “고도비만 실태분석 및 관리대책”을 주제로 발표

△연구개발2분과는 이인숙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가“소아청소년비만 실태분석 및 관리대책”을 주제로 발표

이어서 비만관리대책위원회 문창진 위원장(차의과학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그동안 연구한 결과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이두리 사무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홍경수 건강증진전략실장, 보건교사회 이춘희 회장, 고려대학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 대구대학교 건강증진학과 김완수 교수 등 5명이 참여한다.

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국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고 실행됨으로써 ‘비만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문창진 위원장은 “비만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그동안 소홀했던 것 같다”며 “이번 비만관리대책위원회의 연구결과 발표를 계기로 정부당국과 관련기관이 긴밀히 공조하여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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