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정창덕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의 ‘희망이 이긴다’ 출간

2015-11-30 16:19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정창덕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의 ‘희망이 이긴다’를 출간했다.

누구나 어릴 적에는 세상을 위해 큰일을 해보겠다는 포부를 품곤 한다. 보통 어린아이가 품는 이상은 사회 공헌을 꿈꾸는 이타적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 분주하게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그때의 순수함은 까맣게 잊어버린다. 오로지 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살다 보니 세상은 각박하고 인색해지기 마련이다. 인간이란 애초에 타인을 도울 때 행복을 느끼는 존재인데, 그것을 모른 채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시간이 갈수록 인생의 허무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희망이 이긴다’는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현대인들에게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 것인가 아니면 타인에게 도움을 주며 살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한다.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가 판치는 이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일신의 부귀영화를 좇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다. 하지만 한 가지 잊고 살아가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훌륭하게 성장했고 어엿하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정창덕 저자는 죽음을 앞둔 절망의 시간을 보내면서 바로 이 사실을 깨달았다. 암에 걸려 고통스러운 투병생활 속에서도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베풀어주었기 때문에 살아났음을 경험했다.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어 살리기도 하는 관계를 맺으며 산다. 병에 걸린 자신을 곁에서 간호해준 가족들, 치료를 위해 헌혈로 도움을 준 지인들, 자신의 쾌유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준 교회 사람들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저자는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에게 치우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눈을 뜨게 된 저자는 노숙자, 장애인, 노인들을 돕는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하고 고스란히 실행에 옮겼다.

‘희망이 이긴다’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따금씩 역경과 고난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다. 때로는 형용할 수 없는 절망감을 심어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가치는 바로 ‘희망’이다. 저자가 죽음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도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애쓰며 전해주려는 것도 바로 희망이다.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면 그 씨앗은 자라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고 그 열매는 또 다른 씨앗으로 퍼져나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쉽게만 펼쳐진 길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렇기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곁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누군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 동반자들과 함께라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혼자일 때보다 넉넉히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서로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희망 찬 인생 이야기를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경험해보자.

저자소개
정창덕
<학력 및 경력>
1991 연세대 대학원 졸업
1991 사)한국산업정보보안학회 회장
2001 KAIST 박사
2002 산업자원부, 정통부 국가전략회의 위원
2002 산업인력공단 자문위원
2005 청와대정책기획 자문위원, 일본 동경교육대학원 객원교수
2006 미국 UCLA/indiana university 연구원/객원교수 역임
2010 중국 하얼빈대학 객좌교수(석좌교수) 역임
2012 청와대 미래기획자문위원
2014 민주평통자문위원
전) 고려대 전임교수
1996-현) 사)한국유비쿼터스 학회회장
IUA국제유비쿼터스협회 부총재
사)미래창조협회 회장
사)한국 사랑의 울타리 복지재단 대표
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수상 및 자격>
1991 ABB 소프트웨어 수상(미국 ABB)
1991 경영지도사 취득
1992, 2006 산자부장관상 수상
2013 대통령상 수상
2009 SCI/IEEE 국제논문상 수상
영어 일어 동시통역사
경영지도사

목차
● Prologue 04
● 추천사 07

Chapter 1 - 플라타너스의 꿈
● 남은 시간은 3개월 012
● 플라타너스가 있던 풍경 020
● 유일한 희망, 공부 029
● 도전하는 인생 040

Chapter 2 - 먼 길에 홀로되어
● 확률이 제로인 게임 052
● 시원한 그늘처럼 060
● 문 앞에 서 있는 사람들 067
● 아내의 일기 075

Chapter 3 - 함께 가는 길
● 호박잎 된장국 092
● 어떻게 살아나셨어요? 097
● 보석함 속에는 102
●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9

Chapter 4 - 행복한 동행
● 소록도 118
● 본 적이 없는 그들 127
● 노숙자 재활 캠프 134
● 화전리 ‘쉼터’ 142

Chapter 5 - 영혼을 불어넣어
● 도와주는 손길들 158
● 인간이 되고픈 피노키오 166
● 당신과 함께하는 이 지구가 176
● 참사랑 183

Chapter 6 - 너를 지켜 네 이웃이 되고 싶을 뿐
●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192
● 나를 눈물 나게 하는 것들 203
● 플라타너스에게 인사를 216

Chapter 7 - 나눔과 희망
● 편리함을 넘은 편안함 228
● 네 손을 내밀라 234
● 인재 양성의 보람 241
● 나눔은 배려고 희망은 설렘이다 251

Chapter 8 - 저자 화보
● 출간후기 276

미리보기
Prologue
‘나에게 가장 소중한 분들’

오늘도 이 제목을 써 놓고 이름을 적어 본다. 아내 김혜린, 친구 이기열…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순식간에 파노라마처럼 떠올라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름을 적어야만 했다. 병간호로, 경제문제로, 헌혈로, 혈소판으로 도움을 준 그 많은 분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내가 살아 있을 수 있었다.

내가 사는 삶이냐, 남을 살리는 삶이냐, 우리는 매 순간 이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할 것이다.

오래전 나는 남들을 살리는 삶보다는 내가 사는 삶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죽음의 턱밑에까지 이르러 있었다. 그러나 나는 죽음 직전의 절망에서 새로운 눈을 뜨기 시작했다. 진정한 사랑의 눈을.

아스팔트에 처량하게 피어 있는 꽃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주듯, 그 절망의 아스팔트 같던 내 삶일망정 타인에게 희망과 용기로서 베풀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 만난 사람들이 노숙자, 장애인, 무의탁 노인들이었다. 그 덕분에 잃으면서 얻는 인생을 맛보았다.

안 된다, 어렵다, 다시는 이런 말 하지 말자고 스스로 맹세했다. 길가의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도 쓸모가 있다는데, 내게도 내가 아니면 안 될 그 어떤 일이 있으리라 마음먹으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소유의 삶이 존재의 삶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날아가는 새가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듯 이제 앞을 보기로 한 것이다.

수년 전 병실 13층에서 길거리를 내려다보며 ‘살아 돌아가 길거리 포장마차라도 할 수 있는 건강만 주어진다면…’ 하고 기도하던 그때를 생각하면, 글을 쓰는 이 시간 나는 무척 행복하다.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오늘이 있기까지 한시도 내 곁을 떠나지 않았던 아내, 그리고 병실에 있을 때와 중간에 퇴원했을 때 행여 자기 수두가 옮을까 봐 나를 피해 다녔던 속 깊은 큰아들 의진이, 편지를 써주며 눈물 흘린 효진이, 너 죽으면 나 눈 못 감는다던 어머님, 큰 도움을 주신 형님과 누나, 동생들…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더욱이 혈소판까지 자원해주신 KAIST 한인구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KAIST 교수님들과 학생들, 서일대 제자들, 전 직장인 한전 동료 분들, 김의경 목사님과 박민순 전도사님, 기도해주신 집 근처 수녀님,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 영락교회 장로님들, 김충기 목사님, 박요한 목사님, 말씀으로 용기를 주신 극동방송과 기독교방송 관계자분들, 김삼한·이동헌·이준원·정서영 목사님, 부용사의 주지스님, 가톨릭대학 교수님들, 여의도 성모병원 간호사님들, 병원 기둥을 붙잡고 울며 기도해주신 청와대 주대준 님… 이분들 역시 한없이 고마운 분들이다.

더불어 끝까지 도움을 주신 백제약국의 김선규 선생님, 유장수 선생님, 고려대 조무성 교수, 미국에 있을 때부터 도움을 주신 에드워드·원종수 박사, 원종옥 선생님, 일본에서 일부러 병원까지 찾아주신 일본의 사토 씨와 그 가족들, 항상 관심을 가져주신 서울대 황의용 교수님, 양해술 교수님, 대학 동료 교수님들, 전인석 아나운서, 윤은기 박사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나눔은 배려고 희망은 설렘이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나누고 배려하면서 설렘으로 다가오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한다.

2015년 늦가을에

정창덕

추천사
책이란 우리 사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이 중요하고 시급한 것인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고.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보다 빨리 발견할 수 있듯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종(種)이 사라지듯 우리가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변화와 책의 정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정보를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것입니다.
안병만(전 교육부 장관)

미래는 지능화, 스피드 융합의 시대입니다. 미래는 삶의 여정을 통해 생활 속의 감성노동이 핵심이 되는 생활교육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점입니다. 모든 분들의 역할 속에 갈등을 없애고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 되신 분들의 자발적인 영향력을 통하여 조직 내에서 조직에 속한 조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리더가 나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최고의 지위에 오르는 리더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리더를 만드는 것은 평상시 책과 여러 정보를 통해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사명을 만들 때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자 정신의 기반은 올바른 삶의 실천 속에 스스로 만들어가기에 달려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삶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리라 봅니다. 각 분야에서 이 책을 통해 비전의 리더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하며 이 책이 그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노재경(예장합동총회교육진흥원장)

타인의 위한 배려와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책 ‘희망이 이긴다’를 통해 가슴 깊이 깨닫습니다. 극심한 경쟁과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태 속에서도, 젊은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잊지 않고 꼭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성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조성목(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출간후기
희망이 있어 더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에너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행복이나 사랑을 가장 먼저 꼽을 것입니다. 또 누군가는 냉정하게 돈이나 권력을 앞세울지 모릅니다. 요즘 들어 곰곰이 드는 생각은 그 위대한 가치가 바로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든 행복이든 아니면 돈이든 권력이든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삶을 살아갑니다. 그 목표의 다른 말이 희망입니다. 온갖 역경과 절망을 넘어서서 앞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희망’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

현재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으로 계신 정창덕 저자의 책 ‘희망이 이긴다’는 희망이 어떻게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은 물론 이 세상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생생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창의 나이인 30대에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얻은 깨달음과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한, 타인의 삶까지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나눔과 희망의 노래는 읽는 이의 가슴에 온기를 전해줍니다. 하나님의 보살핌 아래, 조금은 고난스럽더라도 스스로 누군가의 희망이 되기를 자처한 저자의 따뜻한 마음씨는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함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줄 것입니다. 좋은 원고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온 세상에 전파하시는 정창덕 총장님께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 쉬운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곁에서 함께해 줄 누군가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 인생은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 동반자들이 서로를 믿고 따르고 늘 어떤 고난 속에서도 같이한다면 미래는 더없이 밝게 빛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3478 를 원작으로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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