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역영세식당을 위한 방문교육과 무료시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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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스피 035250
2004-09-01 15:22
정선--(뉴스와이어)--강원랜드(대표 金振模)는 3일 오후 3시 메인호텔 대연회장에서 54개 폐광지역 영세식당 업주들과 음식업중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리 및 서비스시범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요리대회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조리진이 직접 요리강습 시연과 여러 가지 음식궁합, 맛있는 요리 만드는 비법 등을 선보이며 ▶서빙법 및 대화요령 등의 서비스교육과 함께 ▶맛, 서비스, 시설개선방안에 대한 설명 및 자유토론을 통한 업주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시식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함께 호텔영업본부 내에 「지역영세식당활성화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영세식당의 맛, 서비스, 시설개선 등의 지원으로 자생력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문의: 590-6321, 호텔영업지원팀장 전경호)

또한, 강원랜드는 이번달부터 이날 참석한 54개 지역영세식당들의 순번을 추첨하여 매주 방문교육 실시와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조리교육은 주당 1개업소 방문하여 영업계획수립과, 주요소스제작법 전수 및 신메뉴개발 등을 ▶위생서비스교육은 주당 3개업소를 방문하여 식재료보관 및 관리방법, 종사자의 복장 및 청결상태, 업소주방 및 조리기구의 위생상태와 인사, 표정관리, 고객응대 대화법, 전화응대, 고객불평 불만 등의 대처요령을 ▶시설개선지원은 주당 1개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70만원 한도내에서 장판·도배교체, 선풍기·온풍기 등을 기증할 계획이다.

지역영세식당활성화제도는 강원랜드가 지역식당 중 소형평형의 비과세 및 간이과세대상의 월세점포 중 4개시군 음식업협회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업소로서, 정선군 14개소, 태백시 14개소, 상동읍 8개소, 도계읍 18개소 등 총54개의 업소를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강원랜드 임직원들로 하여금 식당이용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김진모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2004년 지역협력 3대과제 중 지역콤프사용제도는 식.음.숙박 무료 서비스제도로서 8월 현재 511여개의 업소가 등록하여 총 사용액이 10억2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콤프 시행첫달인 지난 3월 339개업체 총사용액 1억여원이었으나 사용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시행 6개월째인 8월 한달 콤프의 총사용액이 1억9천4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식자재구매제도는 폐광지역 4개시군내 11개 재래시장을 정선·태백·삼척·영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곡류, 야채류, 국내산 육류, 떡·전류를 3개월씩 순환 납품하는 제도로서 금년 4월부터 시행하여 7월 현재 668백만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나타냈다.

이로서 강원랜드의 강력한 지역경제 부양책의 일환으로 전격실시하고 있는 3대 제도가 폐광지역 공동화로 인한 경기침체의 실질적인 피해자인 지역 영세상인들이 골고루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 개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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