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서울 도심 내 생일 기념 숲 조성

임시완 팬, 임시완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숲 조성 모금 참여

서울 강남 도성근린공원 내 팬과 시민 모두를 위한 스타숲 조성

뉴스 제공
트리플래닛
2015-12-01 09:00
서울--(뉴스와이어)--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로 열연해 대중에게 호평을 받고, 내년 1월 영화 ‘오빠 생각’의 개봉을 앞둔 임시완의 생일 기념 숲이 서울 강남 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숲은 임시완의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를 통해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임시완은 이전에도 기부 및 자선활동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연탄 봉사를 나설 계획을 밝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팬들도 스타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자 임시완의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트리플래닛과 함께 하였다.

‘임시완 숲’은 강남구의 부지 협조를 받아 강남구 역삼동 도성근린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해당 부지에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이 심긴다. ‘임시완 숲’은 숲 인근에 있는 도성 초등학교의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완 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팬은 서울 도심 내 팬들의 휴식 공간이 생겨 뿌듯할 뿐 아니라, 나무를 심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스타 팬클럽이 시작한 크라우드펀딩 숲 조성 문화가 확산되어 최근에는 가족숲, 학교숲 등 다양한 숲 조성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트리플래닛은 돌 기념 숲, 결혼기념 숲 등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소녀시대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으며, 최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등 추모숲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트리플래닛은 2010년 설립 이후 남수단, 몽골, 미국,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10개국 107개 숲에 54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며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웹사이트: http://treepla.net

연락처

트리플래닛
홍보 담당
강소휘 연구원
010-2674-078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