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기술개발지원 종료과제 평가결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월드클래스300기업을 대상으로 ‘11년부터 글로벌시장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 기술개발지원이 완료된 16개 월드클래스300기업에 대한 지원성과를 발표하였다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 기술개발지원 성과('15년 종료 16개 과제 기준)

경제적 효과는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결과, 매출이 2,528억원 발생하여 투입예산(368억원) 대비 6.9배의 성과를 창출했다.

‘11년, ’12년에 기술개발지원을 시작한 16개 과제를 금년 11월에 최종 평가한 결과, 10개 과제가 현재까지 사업화에 성공(62%)하였으며, 2,528억원의 누적 매출이 발생했다.

* 국가 전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사업화율 : 47.2%, (KERI Insight, ’15.4)

이번에 종료된 16개 과제는 ‘11~’15년까지 3~4년간 총 368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투입하였으며, 기술개발 지원과제가 종료한 첫 해에 이미 투입금액의 6.9배에 이르는 2,528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기술적 효과로는 국내외 특허출원 등록 등 지식재산권 창출은 총 391건이며, 이 중 해외 특허등록 11건, 국내 특허등록 65건 확보했다.

월드클래스300기업은 투입금액 기준으로 10억원당 8.56건의 기술개발지원 관련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국가 기술개발지원사업의 특허출원 건수가 10억원당 1.41건*임을 비교할 때 6배 정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기술개발지원 전체 현황 및 성과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기술개발지원은 ‘11년 18개 과제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5년까지 124개 과제에 총 2,383억원을 지원한다.

* 기술개발지원(진행 누계) : (’11)18개 → (’12)46개 → (’13)76개 → (’14)93개 → (’15)124개
* 기술개발지원 종료(누계) : (’14)7개 → (’15)23개
* 월드클래스300 기업수(누계) : (’11)30개 → (’12)67개 → (’13)100개 → (’14)156개 → (’15)183개

월드클래스300기업의 ‘11~’15년 보유특허를 SMART* 프로그램에 따라 분석한 결과, 원천기술개발지원 등을 통해 A등급 이상 특허 비중이 22%로 국가 전체 R&D 13.4%** 보다 월등한 질적 우수성을 확보했다.

* 발명진흥회가 개발한 특허의 권리성, 기술성, 활용성 분석을 통한 질적 가치평가 프로그램

** 출처 : ’1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보고서(’15년1월, 미래창조과학부)

◇향후계획

중소기업청에서는 글로벌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형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하여 ‘16년도에도 예산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874억원(’15년, 730억원)의 월드클래스300 기술개발지원예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술개발 지원과제의 내실화를 위해서 ‘16년 신규지원 과제부터는 사업계획서 접수 前 과제별 전문가 멘토링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의 자체 R&D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 기술개발지원 우수사례

아이디스는 ‘98년 세계최초 디지털 영상저장장치인 DVR을 개발/출시한 동사는, ‘12년을 기점으로 네트워크 기술 기반으로 영상보안시장이 재편되는 시기에 ’11년부터 4년간 월드클래스300 기술개발지원(32억원)을 통해 Direct IP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영상보안시장내 True Plug& Play, End to End 기술을 선도하고 ‘15년에만 관련 매출액 5백억원 이상 발생 기대한다.

크루셜텍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을 개발한 동사는 동 사업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써 ‘11년부터 4년간 월드클래스300 기술개발지원(31억원)을 통해 국내 출원 50건, 20건의 해외특허를 출원하여 세계시장에서의 기술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고,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모델 지문인식 모듈의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기업혁신지원과
박준영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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