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수범 학생,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최수범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이디어경진대회와 창업경진대회 등 융합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신 기술, 마케팅, 창업, 독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고 있는 최수범 학생은 과거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한 ‘스마트 프로덕트 창업 경진대회’ 2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융합지원사업’ 합격, 한겨레 ‘혁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3위 등 융합 기술을 활용하는 역량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독서를 많이 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2013년 연간 약 400권의 책을 읽어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이 선발하는 ‘올해의 독서왕’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특히, 청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과 서울시 청년 주거 빈곤 실태조사 연구원 활동하며 작성한 기사는 네이버의 메인기사로 선정돼 그 주의 최고 경제기사로 뽑히며 조회 수 1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사회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사회의 소외된 곳을 밝혀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최 학생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해외 인턴 장학생에 선발돼 미국 적십자에서 인턴 생활을 했으며, 서울시 청년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최수범 학생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추진력 삼아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최 학생의 지도교수인 건국대 박선영 교수(기술경영학)는 “최수범 학생은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라며 “논문경시대회, 발표경진대회, 아이디어경진대회, 교내외공모전,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직접 대한민국 인재상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2001년 시상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2명, 청년일반 8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