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기업 대상 일·가정 양립 순회설명회 개최

과천--(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1일(화) 서울 누리꿈스퀘어(마포구 월드컵북로 소재)에서 ‘일·가정 양립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지원 등 일·가정 양립과 관련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역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로서 대전(11.25), 부산(11.27)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설명회이고, 12.3일 광주까지 총 4회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지역 설명회에는 약 300여명의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BC카드와 홈플러스에서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BC카드는 일家양득 추진단(단장: 인재경영본부장)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효율적 업무지시를 위한 ‘3W1H’, ‘회의 다이어트’, ‘PC-OFF', ’가정의 날‘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CEO가 솔선하는 WOW 캠페인(Way of Working)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 행복한 홈플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신축하선물 증정, 임신부 단축근무제,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조발제는 고용노동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이 “시간의 마술, 일·가정 양립 현황과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 중인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기업·근로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근로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장시간 근로개선, 육아휴직 지원제도 등 일·가정 양립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지역의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일·가정 양립을 단순히 복지제도가 아니라 인재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서울지역 설명회에 이어 마지막 일정인 광주지역 설명회는 광주고용노동청에서 12.3(목)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
김동현
044-202-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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