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차이나숍 2015’서 종합 콜드체인 솔루션 및 제품 전시

우한, 중국--(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파나소닉(Panasonic)이 2015년 11월 5일(목)~7일(토) 중국 우한 ‘우한 국제엑스포센터’(Wuhan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린 ‘제17회 중국 소매박람회’(CHINASHOP: 차이나숍)를 통해 자사의 첨단 콜드체인 솔루션을 전시했다. 700개 전시업체와 수천 명의 참가자가 방문한 가운데 파나소닉은 11월6일(금)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의 콜드체인 사업과 중국 내 B2B 비즈니스를 위한 발 빠른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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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동영상] ‘차이나숍 2015’에서 매장 운영을 완벽히 지원하는 파나소닉의 스토어 솔루션 전시
https://www.youtube.com/watch?v=QB_Gxi_0FuU

‘차이나숍’은 중국 최대의 소매유통 박람회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행사다. ‘차이나숍’은 16년 전 첫 행사가 열린 이래 산업에 대한 글로벌 바로미터로 자리잡았다. 파나소닉은 CO2 컴프레셔, LED 조명, 점포 제어기(store controller), 원격 관리 시스템, 지능형 컨테이너, 저온 유통 케이스 및 기타 콜드체인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매장 운영을 위한 종합 지원 제공’이라는 개념 아래 고객이 환경을 유념하는 지능형 고효율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기자 회견은 파나소닉이 2014년 12월 이후 중국에서 자사의 B2B 사업에 대해 네 번째로 마련한 자리로 오사와 히데토시(Hidetoshi Osawa)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중국법인 회장, 지 즈지엔(Ji Zhijian) 다롄 빙샨그룹(Dalian Bingshan Group Co., Ltd.) 총괄이사 겸 파나소닉 어플라이언스 콜드체인(다롄)(Panasonic Appliances Cold Chain (Dalian) Co., Ltd., 약칭PAPCCDL) 회장, 아오키 고이치로(Koichiro Aoki) PAPCCDL 총괄이사가 함께 했다.

오사와 회장은 파나소닉이 콜드체인 업계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와 파나소닉의 B2B 사업의 중요성을 밝혔다. 그는 “파나소닉의 콜드체인 사업은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의 B2B 사업에서 비중이 큰 부문이기도 하다”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창조할 혁신 기술을 계속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PCCDL 관계자들도 회사가 기술 개발과 전 세계 및 중국 내 사업 환경을 고려한 생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쟁력과 마땅히 관련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미디어의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파나소닉은 일본, 중국, 아시아 북미 등 4개 핵심 지역에서 콜드체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전 세계 고객과 신뢰에 기반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파나소니는 전 세계 고객에게 일본에서 개발된 콜드체인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식품 유통 및 음료 업계 수요를 계속 충족시켜나갈 방침이다.

파나소닉은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업계 최초로 천연 CO2 냉매를 사용해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기술을 구축했으며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결합해 왔다. 파나소닉은 CO2 냉매와 LED 조명을 사용한 냉동고 등 에너지 절약 제품으로 편의점의 전력 소비를 현저히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고객이 자사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에너지를 절감하고 원격 운영을 구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환경을 의식하는 시범 점포를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생활 지능형 기술 혁신과 우수한 생산성을 구현하는 최신 콜드체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 파나소닉 부스에는 수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중국과 아시아는 콜드체인 시스템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파나소닉 제품은 이들 시장에서 드러나지 않게 ‘농장에서 식탁까지’ 아우르는 전 유통 과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PAPCCDL는 슈퍼마켓용 냉장고, 음료용 냉장고, 산업용 냉동고 등의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향후 파나소닉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현지화해 중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통 업계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중국 식품 소매 산업에 더 많이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파나소닉 B2B 사업의 핵심인 콜드체인 사업은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나소닉은 도시 개발, 수송, 환경 보호, 뉴에너지를 포함해 광범위한 B2B 사업을 포괄하는 ‘크로스 컴퍼니’(Cross Company)를 기업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파나소닉은 그룹의 전사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파나소닉은 ‘차이나숍 2015’에서 AVC와 환경 솔루션도 선보였다. 오사와 회장은 자사의 B2B 사업에 ‘크로스 셀’(cross cell)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파나소닉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파나소닉 그룹은 창사 100주년인 2018년까지 10조엔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전 시계에서 B2B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 시장 개발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링크

파나소닉 차이나(Panasonic China)(http://panasonic.cn/)
파나소닉, ‘프러덕트로니카 2015’(productronica 2015)서 첨단 공장 솔루션 제안(2015년 11월 27일)(Panasonic Proposed Advanced Factory Solutions at "productronica 2015”)(http://goo.gl/ZATvj2)
파나소닉의 새로운 콜드체인 제품-종합 점포 솔루션 제안(2015년 2월 24일)(Panasonic's New Cold Chain Products - Proposing Comprehensive Store Solutions)(http://goo.gl/frjPpy)
중국소매유통박람회(차이나숍)(China Retail Trade Fair)(http://en.chinashop.cc/)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13000561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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