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필시험보다 고득점에 유리한 중국어 HSK iBT 간담회 개최

뉴스 제공

2015-12-01 16:46

가

가 가 가 가

서울--(뉴스와이어)--2015년도 마지막 HSK iBT 시험이 6일 실시되는 가운데, 국내 시험을 총괄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Tang Chinese Education Korea)는 1일 오후 7시에 HSK iBT 응시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원철훈 부사장은 “HSK iBT의 장점은 답안을 표기하기도 쉽고 점수도 잘 나오는 데 있다. 같은 노력을 들이더라도 지필시험보다는 iBT 방식이 훨씬 더 유리하다”면서 “1일 저녁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응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의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 본사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어급수를 좀 더 수월하게 올리는 방법으로 지필고사인 pBT 방식 대신 컴퓨터로 응시하는 iBT 방식을 추천할 예정이다.

HSK iBT 시험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의 43개 지역에 설치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강남대(용인시 기흥구),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등 8개 대학의 교정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HSK 시험을 주관하는 중국국가한반은 2016년 HSK iBT의 시험 휫수를 기존보다 4회 늘려 모두 16차례를 실시하기로 했다. 월 1회 실시하는 정기시험 외에 3월 5일(토)과 5월 7일(토), 10월 29(토), 11월 27일(일)에 추가로 시험을 보기로 한 것이다.

HSK 시험은 중국 교육부 산하 기관인 중국국가한반에서 주관하는 중국어능력평가시험으로 국가에서 공인하는 중국어 자격증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게 활용된다. 시험 방식은 종이로 보는 PBT(Paper Based Test)와 컴퓨터로 보는 iBT(Internet Based Test)가 있으며, 두 방식은 일정, 문제, 채점방식, 증명서 등 모든 부분이 같다.

홈페이지(www.hskkorea.or.kr, 1666-9588)에서 모의고사나 중문 입력 연습 프로그램으로 연습하면 효과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