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유통업체들은 추석 행사 기간동안 매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일전일퇴를 거듭했던 것처럼 추석 이후에도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먼저 칼을 뽑아든 것은 백화점. 백화점들은 추석 직후 가을 정기세일에 앞서 9월 말까지 유명브랜드 세일을 한 후 곧바로 내달 중순까지 가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기간 중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열기 위해 가을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가 하면 가을 허니문 시즌을 맞은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가전, 가구, 침구, 생활용품 등 혼수용품 기획전 행사를 펼친다.
이에 맞서 할인점들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추석 때 저가 선물 세트로 백화점을 따돌린 할인점은 이번에도 맞불 세일로 매출 증가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전점에서 19일(월)~27일(화)까지 ‘혼수가전 특별 기획전 및 인기 문구·완구용품전’ 행사를 실시한다.
일정금액 이상의 혼수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누리를 해주는 한편 프리미엄급 대형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LG카드와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혼수가전용품 구매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4만원, 300만원 이상 6만원, 500만원 이상 10만원 등을 각각 할인해준다.
AV, PDP, LCD, 홈바형 냉장고, 180L 이상 김치냉장고 등 프리미엄급 대형가전 구매시에는 홈플러스 마일리지 카드인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5% 추가 적립해주고, 전기밥솥, 다리미, 믹서기 등 소형가전은 10~20% 할인해준다.
또한, 삼성 혼수패키지나 LG 혼수패키지 용품을 300만원~700만원 구매시에는 가격대별로 파카 크리스털, 루치니여행백 3종세트 등의 사은품을 추가증정한다.
문구·완구용품매장에서는 추석 기간 중 부모나 친척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아이들 선물세트 수요에 맞춰 문구용품 및 완구용품의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인기 문구 및 완구용품을 20~3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편 추석 직후인 19일에는 추석명절연휴 차례상 준비에다 손님맞이 등으로 지칠대로 지친 주부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기위해 하루 동안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찜질방 무료 이용권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홈플러스 38개 점포 중 강서점, 시화점, 광양점 3개점을 제외한 35개 점포에서 실시된다.
또한 추석 선물 100% 교환 및 환불 서비스를 실시하고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추석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구매점포에 상관없이 38개 전점포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교환해주거나 상품권, 현금으로 환불해 준다.
상품 교환은 구매 점포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38개 점포 어디에서나 다른 상품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다. 영수증이 없어도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
단, 냉장용 정육세트를 며칠 동안 냉동고에 보관해두었다가 환불을 요구한다거나 사용자 부주의로 흠집이나 고장이 난 상품, 맛이 없다고 절반 이상 먹은 식품을 교환해달라고 하는 것 등은 교환 및 환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상품별 교환 및 환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1577-3355로 하거나 홈플러스 홈페이지 http://www.homeplus.c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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