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세계적인 물류기업인 한국허치슨터미널(주) 이충완 서울사무소 사장이 16일 오후 2시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를 방문했다.

이충완 사장은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김춘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과 함께 1시간 가량 환담하며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충완 사장은 서정호 사장에게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인천항에 아주 관심이 많다.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뒤 특히 새롭게 건설 예정인 송도신항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서정호 사장은 인천항의 현황에 대해 설명한 뒤 “허치슨터미널같은 세계적인 회사가 인천항에 투자를 해줘야 우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성장세에 대해 상세히 밝힌 뒤 “인천항이 조만간 광양항을 앞서게 될 것”이라며 “인천항만공사가 할 수 있는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테니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충완 사장 등 일행은 약 1시간 가량 환담을 마친 뒤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안내로 인천항을 직접 둘러봤다.

한국허치슨터미널(주)는 현재 부산 자성대 부두와 감만 부두, 광양컨테이너터미널 등 3개 터미널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허치슨터미널의 모기업인 HPH는 19개국 39개 항만에서 터미널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이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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