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다음달 부터 시작되는 청사 이전과 함께 영산강 의 본격적인 수질개선을 위하여 환경정화선을 운항한다.

전라남도는 9. 15일 영산강의 쓰레기 제거와 폐 그물망 수거 등을 위한 환경정화선을 하구 배수 갑문을 통해 영산강으로 이동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 동안 농업기반공사에서 간헐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던 영산호 등의 수중 쓰레기 수거가 본격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며, 불법 수질 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 활동으로 영산강의 수질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번 영산강에 도입된 환경정화선은 몽탄대교에서 나불도까지 약 23km의 구간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민간 환경단체 등의 환경 탐사 활동도 지원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 주민들의 영산강 보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화선은 당초 전남 동부 연안에 배치된 57톤급 어장정화선을 영산강에서 운항이 가능 하도록 개조한 것으로, 지난 한달간 5천여만원을 들여 영산호 배수갑문과 인근 산업철도를 통과하기 위한 개조 공사를 한 후 쓰레기 수거용 바지선과 함께 영산강에 투입하였다.

지금까지 영산강에는 어민들의 어로 활동에서 버려지는 폐삼각망 등 폐어구가 강바닥에 쌓여 썩어가고 있어 하절기에는 악취발생과 수질에 악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으나, 관련 기관인 농업기반공사에서는 전문 선박을 마련하지 못하여 1년에 한두 차례 일반 어선을 빌려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해 오고 있던 실정으로서,

지난 3. 23일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와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직접 배를 타고 영산강 수질 선박 탐사를 하고난 뒤 영산강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박준영지사의 결심에 의해 전국 최초로 환경탐사선을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청사 이전과 함께 시작되는 신 영산강 시대를 맞아 영산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환경정화선의 운영과 함께 영산호의 준설과 환경기초 시설의 확충 등 수질개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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