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 티몰글로벌 건강식품몰 HF21 1년 새 매출액 800% 증가

중국 건강식품…역직구 블루오션으로 떠올라

앞으로 중국 내 미용, 다이어트 관련 건강기능식품 수요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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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
2015-12-03 08:35
서울--(뉴스와이어)--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리딩 컴퍼니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알리바바 티몰글로벌에서 자사가 운영중인 건강식품몰 HF21(hf21.tmall.hk)의 2015년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약 800% 성장한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3월에 문을 연 HF21은 미국 2개 브랜드 총 40개 상품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GNC, Centurm 등), 독일(Aptamil, Salus 등), 호주(Origin-A), 한국 브랜드로는 정관장, 고려은단, 일양약품, 꽃피는 아침마을, 자연의 품격 등 세계 29개 브랜드 총 300여 가지의 상품군을 형성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한국브랜드의 입점 후 고려은단의 ‘정관장 홍삼원’, ‘비타민C’를 비롯한 한국산 건강상품의 꾸준한 인기와 판매 증가로 지난 11월 광군제 하루 동안 약 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에서는 비타민과 관절염약은 꾸준한 수요가 있는 반면 계절적인 특성에 따라서 가을과 겨울에는 홍삼 관련 제품이 봄과 여름에는 미용,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에이컴메이트는 이처럼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과 구매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입점 초기부터 티몰글로벌 마케팅 전담팀을 구축하고 국내 제약 기업의 중국 판로를 개척해왔다.

또한 한국 상품은 브랜드마다 중복되는 상품이 많아 특징이 있는 상품이 아니면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에이컴메이트는 지난 8년간 쌓아온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부사장은 “중국 건강식품 수요는 초기엔 비타민, 철분제와 같은 약품성격이 강한 것 위주였으나 요즘은 견과류바, 대맥차 같은 식품에 건강기능을 첨가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양식품 또는 미용, 다이어트 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꾸준히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상품들의 개발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com)’, SNS 채널 ‘웨이보(weibo.com)’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 대행해 오고 있다.

에이컴메이트 소개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내에 한국 대표 브랜드의 입점부터 판매·운영 등을 총괄 대행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이다. 크로스보더 넘버원 리딩 컴퍼니로서 다년간 쌓아온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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