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1등 당첨자 카메라 앞에 나선 사연 밝혀

2015-12-07 08:30
서울--(뉴스와이어)--리치커뮤니케이션즈가 베일에 가려졌던 로또 1등 당첨자들이 당당히 카메라 앞에 나선 사연을 7일 밝혔다.

4월 남편과 함께 로또를 해오다 22억원에 당첨된 40대 주부 정민영(가명)씨는 모 로또 포털사이트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당당히 자신의 로또 1등 당첨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 은행에서 수령한 당첨금의 통장 내역을 공개하며 “평생 처음 보는 금액이라 솔직히 실감이 잘 안 난다. 당첨금으로 남편과 가게를 차리고 아이들 유학비에 보탤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9월에 탄생한 로또 1등당첨자는 당첨금 24억원을 수령한 직후, 해당업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1등 당첨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30대 직장인 박주호(가명)씨.

그는 과거 생산직 공장에서 일하던 중 산업재해로 신체 일부가 손상되는 사고를 겪었으며, 이후 직장을 잃고 장애 연금으로 생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불화와 금전적인 문제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중 로또 1등에 당첨돼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그들의 인생역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1등이 필요한 사람에게 갔네요’, ‘어려운 분에게 당첨금이 가서 다행이에요’, ‘인터뷰 영상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로또 사이트의 기술연구소는 연말 로또 1등 당첨금이 25억원 이상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 로또 통계전문가 엄규석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당첨금 통계 패턴분석 결과 연말에 25억원 이상 고액 로또 1등의 출현률이 47% 가까이 상승할 것이며 평균 당첨금액 또한 1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도별 로또 25억원 이상 당첨금 출현 비율을 살펴보면 1월~10월의 당첨금과 11월~12월의 당첨금이 각각 2013년 112% 상승, 2014년 47% 상승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2월 5일 로또 679회 1등 당첨금은 28억원이었다. 예상대로 고액의 당첨금이 배출되자 로또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연말 고액 당첨금 배출을 예상한 해당 로또 사이트는 2015년에만 13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 현재까지 총 44명의 회원들에게 로또 1등 당첨소식을 전했으며 작년에는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은 바 있다. 해당 사이트는 1등 당첨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모든 후기와 인터뷰 영상에 모자이크, 음성변조 작업을 한 뒤 공개하고 있다.

한편 12월 5일 실시된 로또 제679회 당첨번호는 ‘3, 5, 7, 14, 26, 34 보너스 35‘이었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8억6300만 5600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54명으로 각 4418만2186원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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