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3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규모 18조 6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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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15-12-07 09:06
대전--(뉴스와이어)--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3월 개통한 ‘온통조달’(공공조달통계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올 3분기 전체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가 18조 6,329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 18조 6,329억원은 2분기(28조 5238억원) 및 1분기(27조 2,318억원)에 비해 각각 34.7%, 31.6% 감소했다.

물품, 공사, 일반용역, 기술용역 등 모든 부문에서 1, 2분기에 비해 줄었으며 특히 공사 부문에서 2분기 대비 4.5조원, 1분기 대비 5.5조원 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정부재정 조기집행*등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3분기 발주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 ‘15년도 정부재정 집행계획 313.3조원 중 상반기에 60%(188조원), 3분기에는 20.8%(65.2조원)가 집행되었음

‘15년 누적실적(1~3분기) 74조 3,885억원을 살펴보면 조달기업의 규모별로 1~3분기 동안 중소기업은 47조 1,108억원(63.3%)을 수주하여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 실적: 10조 3,284억원(13.9%) , 중견기업 실적: 6조 2,286억원(8.4%) , 기타(비영리 법인 등) 실적: 6조 3,464억원(8.5%),

수요기관별로 1~3분기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전체의 32.2%인 23조 9,780억원을 발주하였고, 국가기관은 16조 5,433억원(22.2%), 공기업은 15조 6,963억원(21.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발주한 수요기관은 국가기관인 방위사업청(3조 551억원)이며, 상위 10개 기관이 총 16조 1,086억원을 조달하여 전체 거래실적의 21.7%를 차지했다.

1~3분기 사회적약자기업(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의 공공조달 수주 실적은 5조 568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6.8%으로 나타났다.

* 여성기업은 4조 1,201억원, 장애인기업은 7,490억원, 사회적기업은 1,87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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