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 공식 미사주 ‘알렐루야’ 국내 첫 선

교회법에 따라 엄격하게 제조된 로마 교황청 미사주 ‘알렐루야’ 국내 수입 시작

이탈리아 북부 카사 브리나 포도원의 최고급 모스카토 디 카넬리 포도 100%로 순수성과 맛과 향 뛰어나

l 베들레헴 살레시오회 소속 수도원에서 생산하는 예루살렘 교구의 미사주 2종도 추가 선보일 예정

뉴스 제공
비노 글로리아
2015-12-07 10:03
서울--(뉴스와이어)--로마 교황청에서 사용하는 미사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주)비노 글로리아 (대표: 심지선 안젤라)가 국내 처음으로 수입을 시작하는 바티칸 공인 미사주 ‘알렐루야(Alleluja)’가 그것.

천주교 성당에서 미사 도중 성찬례 때 사용하는 와인을 가리키는 미사주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포도로 제조되어야 하고 다른 물질과 절대 혼합되어서는 안된다는 엄격한 가톨릭 교회법에 따라 성스럽게 제조된다.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로마 교황청의 공식 미사주인 ‘알렐루야(Alleluja)’ 와인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재임 기간인 1987년에 가톨릭 교회법을 완전히 따른 새로운 미사주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어 성직자, 전례전문가, 교회역사학자, 와인양조교수 및 양조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연구그룹이 오랜 연구를 거쳐 탄생시킨 미사주이다. 최상급 생산지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북부 아스티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카사 브리나 포도원에서 수확된 포도로 생산되며 1998년 당시 바티칸 궁내청 장관이었던 소다노 추기경의 축복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알렐루야’ 와인은 최상급 포도 품종인 모스카토 디 카넬리로만 만들어진 황금빛 영롱한 와인으로 16도의 높은 도수에도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고 향기로운 꽃 향과 은은한 단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사주는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하게 포도로만 만들어져야 함과 동시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거나 상하지 않아야 한다는 절대 원칙에 따라 ‘알렐루야’ 와인 또한 오픈 후 보름 이상 지나도 변함없는 순수성을 유지한다. 까다로운 교회법의 규정에 부합하고 맛과 향도 돋보여 ‘알렐루야’ 와인은 현재 로마 교황청과 이탈리아 살레시오회 성당에서 미사주로 사용 중이다.

(주)비노 글로리아는 ‘알렐루야’와 더불어 예루살렘 교구의 미사주 2종도 12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예수님의 고향인 베들레헴에 위치한 살레시오회 소속 수도원에서 수사님들이 직접 만든 레드와인 미사주가 공식 수입되는 것으로 ‘베들레헴의 별(Star of Bethlehem)’과 ‘갈릴리의 가나(Cana of Galilee)’가 그 주인공들이다. 베들레헴의 유일한 와이너리로 돈 보스코 성인 생전에 설립된 이 수도원은 당시부터 와인을 생산하여 성지의 미사에 봉헌하고 있으며 와인 수입으로 얻은 수익금은 성지의 어려운 어린이 교우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살레시오회는 故 이태석 신부님이 소속되어 우리에게도 친숙한 수도회로 알려져 있다.

국내 독점수입을 시작한 (주)비노 글로리아 심지선 안젤라 대표는 “특별한 와인인 미사주 알렐루야와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리시고 더욱 더 풍성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알렐루야’와 관련된 구입 문의는 ㈜비노 글로리아 070-7591-1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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