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 극동방송 진행자 최선 수필가 수필집 ‘희망, 아름다운 세상’ 출간

서울--(뉴스와이어)--극동방송에서 ‘4시 칼럼’ 진행을 맡고 있는 최선(崔宣) 수필가가 한국문학방송(출판부)을 통해 수필집 《희망, 아름다운 세상》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최선 수필가는 상담학박사이자 철학박사이기도 하다.

최선 수필가는 책머리글 <희망, 아름다운 세상>에서 “절망은 희망이다. 어린 시절에 태양이 마을 산 언덕을 넘어가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우울한 마음이 들어 힘들 때가 있었다. 왜, 그와 같은 심적 동요가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동네로 들어가는 신작로에는 빨간 장미가 가로수를 이루고 있었다. 아름다운 고향 마을로 기억된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도 절망스런 마음속에 희망이 보였다. 마치 장미 덩굴이 희망의 빛으로 온 마을을 비추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 말기에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리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져 절망스럽고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리운 아버지를 생각하면 희망이 솟는다. 고향에서 통나무에 끈을 매달아 소에 묶어 끌고 다니며 태워 주셨던 아름다웠던 기억, 경운기 운전석 옆에 다정히 함께 태워 주셨던 인자하신 아버지의 얼굴과 함께 지난 일들이 생각난다.(중략) 본 수필집에서는 자아(개인적 가치), 고향, 가정, 종교(교회), 목회, 학교, 사회와 국가, 인간관계, 세계와 인류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있다. 이 모든 내용을 융합하여 총주제 곧 책 제목을‘희망, 아름다운 세상’으로 하였다. 그 모든 내용들이 긍정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인생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때 삼라만상(온 세상)은 아름답게 보이고 행복해진다는 소신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이 읽혀질 때마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이들이 삶에 대한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한다. 때로는 외로움과 소외감, 그리고 분노감이 있어 생활에 힘들었던 고난의 시절이 절망스럽게 표현된 것이 있어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보다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넓은 마음으로 책을 대해 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가정과 사회, 국가, 인류를 위하여 글을 통해 봉사하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가을 들녘에 익어 가는 많은 열매들을 바라보면서 이 겨자씨 같은 작은 씨앗이 새들의 보금자리가 될 만큼 큰 나무로 자라 세상을 보다 ‘희망,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로 행복하게 하는 결과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출간 배경과 소망을 밝혔다.

최열곤 박사(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시조시인, 수필가)는 “사랑이란 희망으로 잘 여물러 ‘생명의 꽃’을 피워 내고 있다. 꽃을 피우기까지 봄의 가뭄도 겨울의 추위도 극복할 큰 힘을 주는 최선(崔宣) 작가의 수혈, 우리들은 작가의 소리가 진정한 사랑의 소리인지를 먼저 알기에 작가의 뿌리까지도 키워 내는 진정성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임열수 Asia Life University 총장도 축사를 통해 “수필가 최선 박사는 어려움을 이겨 가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개발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다. (중략) 경제적으로 가난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쓰러지면서도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신세를 지면서도 자신을 개발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았다. 옆에 서 있는 우리들이 보기에 안타까울 정도의 어렵고 힘든 훈련을 하나님은 시키셨다. (중략) 모든 것들이 서로 융합되어 오늘의 최 선 수필가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작가의 손끝을 통해서 전달되는 하얀 종이 위의 검은 글씨는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고 평가했다.

오세영 시인(서울대 명예교수)은 “‘대학(大學)’에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씀이 있다. 최선(崔宣) 수필가는 이 같은 틀에서 그의 삶의 이상을 먼저 자신의 인격적 완성을 이루고 이로써 사회 더 나아가 국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류 보편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두고자 한다. 여기에는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바 사랑과 자기 헌신의 구도 정신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음이 물론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영혼이 조금씩 정화되는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김중위 수필가(前 환경부장관)는 “그에게는 희망이 최선이다. 그렇다. 희망을 잃으면 최선도 없다.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존재! 그 존재가 바로 행복임을 그는 갈파한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최선을 기다리는 희망이 우리에게는 있는데!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고 각각 추천사를 책머리에 담았다.

한명희 수필가(전 교육부 편수국장, 전 서울교원문학회 회장)는 해설에서 “그의 비판적 사고력, 생명 존중 사상과 인류애,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소망, 삶의 시원과 소멸, 기독교적 사생관은 연륜과 더불어 성숙되고 그 깊이를 더하여 가고 있다. 작가 최선(崔宣)의 수필은 그의 사회적, 직업적 활동의 영향 때문인지 미셀러니(miscellany)보다는 에세이(essay)에 가까운 작품이 많다. 그리고 심성이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영롱한 때문인지 글이 맑고 깨끗하다. 특히 예리한 직관력과 분석력이 특출하다.”고 설명했다.

최선 수필가는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528번지 상촌(桑村)에서 출생하였고, 美國 Oral Roberts University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안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안양대학교 외래교수,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Asia Life University 교수,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심리상담 외래교수, 총신대학교 전문교육아카데미 리더십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충청북도 충주시 교육지원청장 표창, 안양대학교 총장상, 중앙대학교 총장상,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창작문학상 시 부분 대상을 수여 받았다. 극동방송 중앙운영위원, 부천원미경찰서 경목, 한국기아대책 이사, 한국생명의 전화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그대 고마워라’, 수필집으로 ‘희망 아름다운 세상’, ‘희망의 싹을 피워내는 공동체’, 번역서로 ‘모세와 오경’ 외 다수가 있다.

- 수필집 차례 -
머리말 | 저자
축하의 글 | 최열곤
축복의 글 | 임열수
추천의 글 | 오세영
추천사 | 김중위

제1부 나로부터 - 개인적 가치
나만의 가치
아름다운 고향 상촌(桑村) · 1
아름다운 고향 상촌(桑村) · 2
눈 쌓인 숲 어느 산골에서
나를 울린 어미 소와 송아지
대체할 수 없는 나
생명의 소중함
상처 받은 사람들
생명 존중과 자살
동백나무와 행운목
인내 속에 핀 사명의 꽃
심장을 펌프질하자
상방(上方) 지향성의 사람

제2부 가정과 행복 - 가족에게 먼저 상냥한 미소를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부모 공경
어버이날 어머니를 생각하며
가족에게 먼저 상냥한 미소를
다문화 가정
가정 폭력이 가져다 준 무거운 교훈
소통, 설득 그리고 공감에서 얻은 용기
아름다운 얼굴을 간직한 99세의 어머니
인생의 짐과 진정한 행복
불행과 행복
마음을 따뜻하게 만져 주시는 하나님

제3부 교회와 그 사명 - 교회와 3·1 정신을 생각하며
거룩한 예수 공동체
거룩한 예수 공동체의 기도
진리 회복의 시대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
성례식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가뭄의 생수
김 전도사의 유산
그리스도 안에서 비전
은혜로 달려갈 새로운 시작
산들바람이 그리운 여름을 맞으며
교회와 3·1 정신을 생각하며
고(故) 송완근
질병과 수술, 임종을 맞는 성도의 아픔을 생각하며
변화
해피데이 진행위원
‘Happy Day’를 앞두고
사람 사는 행복한 사회

제4부 사회 및 학교 - 교실 문화를 바꿔야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문화
308호실 환우들과의 만남
만남과 화해
노인 심리 상담은 시대적인 요청
생애 시련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
자원 봉사 활동의 실천
김우수 씨의 감사
언론의 자세
학부모들의 외침
교실 문화를 바꿔야
부천 누리 작은 도서관

제5부 국가와 애국 - 암울했던 역사를 잊지 말자‘실버타운’과 북녘 땅
자유의 봄
칼 바람의 추억
소망
탈북 청소년을 가슴으로 품는 사회
암울했던 역사를 잊지 말자
국민보도연맹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
생명 올림픽과 대한민국
탈북 주민을 만난 이야기

제6부 세계와 인류 - 세계 역사의 바른 대처
희망 가득한 평화의 세계
희망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해
용서하며 마무리를
고봉(高峰) 김치선(金致善) 박사
존 낙스(John Knox, 1514-1572)의 사상
‘프랑스 신앙 고백서’에 담긴 의미를 찾아
세계 역사의 바른 대처
나로부터 세계로
해설 |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내는 빛_한명희

[2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이 책은 http://contentsmall.kr/contents/index.html?no=764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하다.

전자책 미리보기는 http://ebooks.dsb.kr/ecatalog.php?Dir=1f472015ab55 에서 가능하다.

한국문학방송 소개
한국문학방송은 문학전문 포털이자 전자책 전문 출판사이다. 2015년 12월 현재 560여 종의 전자책과 140여 종의 종이책을 출판하였다. 전자책 판매시 서점수수료 제외후의 금액 기준 80%를 인세로 지급하며 매달 현금으로 지급(정산)한다. 2012년 중반(전자책 사업 초기)~2015년 12월 현재까지 150여 명의 작가에게 총 3천여 만의 인세를 지급하였다.

도서 구매: http://contentsmall.kr/contents/index.html?no=764
전자책 미리보기: http://ebooks.dsb.kr/ecatalog.php?Dir=1f472015ab55...

웹사이트: http://dsb.kr

연락처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
02-6735-89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