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 인천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바른인성울타리두름캠페인’ 업무 협약

뉴스 제공
교안유아교육협회
2015-12-08 14:39
인천--(뉴스와이어)--인천어린이집연합회(서구지회)와 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천어린이집연합회(서구지회) 조해선 회장, 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 이영철 이사, 인천 서구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바른 인성 울타리 두름 캠페인’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른 인성 울타리 두름 캠페인은 아이들의 인성이 80% 이상 확립되는 유아기에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양성할 수 있는 인성의 울타리를 둘러주는 바른 인성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각자의 자원과 역량을 나누고 실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인천어린이집연합회(서구지회) 조해선 회장은 “인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인생의 지침이다. 또한 유아기에 한번 형성된 인성은 좀처럼 개선하기 어렵다. 그만큼 중요한 유아기 인성교육을 우리 인천 서구 어린이집 회원 모두가 바른 인성 울타리 두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 이영철 이사는 “우리 아이들은 이 세상의 미래다. 우리 아이에게 과연 우리는 무엇을 전하고 있는지 진정성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시대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천 서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 양성현 인천지역위원은 “아직까지 모두가 개별적인 인성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인성교육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인적인 교육이다. 이제부터라도 모두가 함께 힘을 기울여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의 울타리를 둘러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어린이집연합회(서구지회)는 바른 인성 울타리 두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4일 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락처

바른인성교육실천협의회
임은주
070-8962-654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