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회적 금융 활성화’ 심포지움 16일 개최

16일 오후 2시부터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열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혁신방안을 제시

뉴스 제공
한국사회투자
2015-12-09 09:30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수, www.social-investment.kr)와 사회적금융네트워크(SFN)가 주최하고 사회적가치평가네트워크(SIEN), 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KIIN), 사회적금융연구회(SoFiA)가 주관하는 ‘2015 사회적 금융 활성화 심포지움’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 금융이라는 주제로 16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2015 사회적금융 활성화 심포지움’에서는 사회적 금융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사회투자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을 운영하면서 얻은 사회적 가치 평가, 융자대상 기관들의 자금 수요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한 뒤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투융자방식을 토대로 보다 한 차원 발전된 사회혁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사회적 경제를 위한 금융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실제적인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법으로’ 소셜뱅크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가천대학교 최도성 교수가 ‘사회적 금융의 의의’에 대해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서 ‘사회적 금융의 현황’, ‘사회투자기금 운영경험’, ‘지속가능한 소셜뱅크 설립제안’ 주제들을 발표한 후.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 시간에는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패널들이 사회혁신과 사회적 금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사회투자 이종수 이사장은 “‘소셜뱅크’는 금융소외와 사회문제가 심각해지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제도권의 금융기관들이 감당하지 못하고 기존 사회적금융기관의 규모나 역할 면에서 한계에 부딪혔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각 분야의 사화적 금융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금융의 새로운 대안들이 제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사회적 금융 활성화 심포지움 개요]
일시: 2015. 12. 16(수), 14:00~17:00
장소: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주최: 사회적금융네트워크(SFN), (재)한국사회투자
주관: 사회적가치평가네트워크(SIEN), 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KIIN), 사회적금융연구회(SoFiA)
참가문의: 한국사회투자 (문성식 주임, 02-2278-7544, affinity_4u@sifund.kr)


한국사회투자 소개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12월 사회적 금융을 실현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서 서울시의 사회투자기금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60억원의 융자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에 자금을 선순환시킴으로써 장기적으로 정부와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면서도 더 많은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사회투자기금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 프로젝트 융자사업, 중간지원기관 협력사업,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융자사업, 소셜하우징 융자사업, 사회투자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투자적 복지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실제로 적용하여 재원의 지속성을 높여 저성장, 노령화 시대의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사회적금융네트워크(SFN) 소개
2015년 6월에 설립된 사회적금융네트워크는 사회적가치평가네트워크(SIEN), 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KIIN), 사회적금융연구회(SoFiA)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경제 조직에 필요한 자본을 공급하는 사회적 금융시장의 조성 및 사회영향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금융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바람직한 제도를 도입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investm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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