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서울어코드활성화 사업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건국대 인터넷미디어공학부(학부장 김은이 교수)는 지난 2012년 6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어코드활성화사업’에 선정돼 7년간 총 35억5,000여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IT교육 혁신과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 주체의 S/W 경진대회로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개발한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분야 소프트웨어의 응용능력과 창의력을 겨루기 위해 열렸으며, 인터넷미디어공학부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졸업작품팀, 자율팀, 동아리팀을 비롯해 개인과 단체 등 총 51개팀이 참가했으며 1, 2차에 걸친 사전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이 최종 선발돼 본선에 올랐다. 본선 경진대회에서는 IT관련 기업전문가, 연구원, 교수 총 8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구두발표와 데모세션 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계와 학계 관점에서 작품의 창의성, 성장성, 난이도, 완성도, 발표력을 중심으로 심사해 본선 진출 11팀에게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손키보드, 스-윽’팀 김지은(인터넷미디어공학부 12), 송선주(인터넷미디어공학부 12) 학생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참여를 위한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심사위원들의 자세한 질문과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원홍 서울어코드사업단장(인터넷미디어공학부 교수)은 “매년 더 많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여하며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국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대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