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12월 둘째 주 주간행사 소식

사회, 도시, 행정, 예술가로 보는 서울의 문화정책

어린이들의 놀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서울예술교육포럼 개최

서울시 대표 축제를 공유하는 자리 ‘2015 서울축제포럼’

뉴스 제공

2015-12-09 16:13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12월 둘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의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서울예술회의>가 오는 14일(월) 오후 2시 서울연극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예술과 사회+도시+행정 그리고 예술가’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4차례 진행해 온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서울문화재단 문화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원재(문화연대 소장), 김준기(미술평론가), 김종휘(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인자(독립문화기획자)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일시 : 12월 14일(월) 오후 2시
장소 : 서울연극센터 1층
참가비 : 무료
문의 : 02-3290-7196, sfac.or.kr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실천을 위한 대토론회>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제도 개선을 위한 중앙과 지역의 역할 찾기’가 오는 10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은혜 국회의원과 수도권 지역 3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민간의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언하는 자리다.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신청(https://goo.gl/WttShI) 후 참여할 수 있다.

일시 : 12월 10일(목) 오후 2시~5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참가비 : 무료
문의/접수 : 02-758-2033, sfac.or.kr

예술교육의 화두를 제시하는 <2015 서울예술교육포럼2>가 오는 15일(화)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어린이·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와 전용공간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핀란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사례를 통해 예술적 놀 권리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성열관(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 김혁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예술감독)의 주제발표 후 라운드 토론이 이어진다.

일시 : 12월 15일(화) 오후 3시~5시 30분
장소 :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
참가비 : 무료
문의/접수 : 02-758-2015, sfac.or.kr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2015 서울축제포럼>이 오는 17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나눔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축제하기’를 주제로 서울시 자치구의 35개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다. 축제 관계자는 물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킹 순서도 마련된다.

일시 : 12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6시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나눔관(살림관 3층)
참가비 : 무료
문의/접수 : 02-3290-7079, sfac.or.kr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