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계설계 학생팀,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 대상 금상 은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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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7:5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학생팀(지도교수 김창완)이 공학 분야 융합설계 경진대회인 ‘제8회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AOC 2015) (Altair Open Contest 2015)에서 하이퍼헉스 부ans 대상과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국내 공학 인재 발굴을 위해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알테어가 주최하고 대한기계학회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알테어 오픈콘테스트(AOC)에서는 총12개 팀이 수상했으며 하이퍼웍스 최적화 부문에서 건국대 기계설계학과 4학년 송승민 학생이 대상과 금상을 받았으며, 박찬일 이동환 학생팀은 은상을 받았다. 쏠리드씽킹 컨셉디자인 부문에서즌 중앙대 팀이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는 작년과 달리 최적화, 스마트피직스를 하이퍼웍스 부문으로 통합하고, 컨셉디자인, 산업디지인을 솔리드씽킹 부문으로 포함해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건국대 송승민 학생은 ‘차량동역학을 이용한 자동차용 복합재료 판스프링 해석 및 최적설계’로 대상과 금상을 받았으며, 박찬일 이동환 학생팀은 ‘고속열차 대차프레임의 피로수명을 고려한 경량화 최적설계’로 은상을 받았다.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알테어와 현대자동차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심사위원단은 과제 심사는 물론 본선 진출한 학생들의 발표에 대해 조언을 하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는 국내 산업 엔지니어 교육에 알테어가 8년 동안 꾸준히 한 우물을 판 결과, 학계는 물론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국내 대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인재 발굴 대회로 성장해 신인 엔지니어 등용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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