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적 리더십은 디지털화 수용의 핵심 열쇠이다.

ADL의 디지털 변환 지수는 조사 기업의 80%가 시류에 뒤처져 있음을 보여준다.

뉴스 제공
Arthur D. Little
2015-12-10 09:4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물류, 제조부터 소비재,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주요 산업은 주문형 맞춤식 디지털 경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CEO와 전략가들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수용하기 위해 밤낮 없이 일하면서 사업을 재조정하고 있지만, ADL(Arthur D. Little)의 새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기업 대부분이 여전히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경제를 따라가지 못했을 때 뒤따르는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총체적 디지털 변환을 이루기에 준비가 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2015년 디지털 변환 연구에서, ADL은 선두 기업이 등장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여전히 디지털 변환에 대해 단편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업들은 사업 모델에 신속히 채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지털화를 완전히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HR 관점에서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서비스와 전체적인 디지털 기능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조사 기업 중 단 17%만이 디지털 변환을 전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포괄적 로드맵을 가지고 있었다.

ADL은 디지털 변환을 받아들이고 디지털 파괴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전반의 준비 상태를 평가했는데, 전통적인 기술 중심 산업이 디지털 경제에 맞게 사업을 재편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 자동차
2. 통신 & 미디어
3. 에너지 & 유틸리티
4. 금융 서비스
5. 소비자 & 생명 과학
6. EPC & 제조
7. 여행 & 운송

이번 연구는 글로벌 CEO에게 계속 증가하는 디지털화 압력에 대비하고 대응할 때의 다섯 가지 주요 권고안을 제공한다.

1. 디지털화를 필수 전략으로 여긴다.
2. 최종 목표로서가 아닌,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디지털화를 수용한다.
3. 디지털 변환에 대해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접근방식을 취한다.
4. 맞춤식 디지털화 전략을 구축한다.
5. 현재 사업 역량과 경쟁력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번 연구를 시작한 ADL의 TIME 사업 책임자 마이클 오피츠(Michael Opitz) 박사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공동 소유, 주문형 서비스, 맞춤화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을 수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기업도 디지털 변환에 대해 높아지는 요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중심의 새로운 시장에 맞게 사업의 모든 측면을 완전히 재조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CEO가 거의 없다는 점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http://www.adlittle.com/tim-viewpoints.html?&view=743 에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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