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015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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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15-12-10 09:59
대전--(뉴스와이어)--2015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안동대학교,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가 물품관리를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2월 1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2,391개 전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달청은 1,202만점, 15조4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정부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 매년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조달청은 특히 올해 평가에서 물자예산 절감과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연수 연장 사용, 불용품 재활용 실적 등을 중시해 물품관리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을 선정했다.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안동대학교 자연과학대는 보유물품(1만2천점)에 대해 전자태그(RFID) 물품관리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불필요한 신규구매를 억제하는 등으로 예산절감에 노력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도 정확한 재물조사를 통해 내용연수 연장사용, 활용 가능한 불용품 재활용 등으로 예산절감에 솔선수범했다.

또한 정부는 공공기관이 효율적 물품관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도록 RFID 물품관리시스템을 공공기관도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바, 이를 도입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도 시상하였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번 물품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계기로 효율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져 정부의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전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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