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기술개발 통합연구협의회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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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15-12-11 13:26
세종--(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동으로 12월 11일(금) 소재부품 기술개발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 기술개발 통합연구협의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7월부터 시범 추진 중인 소재부품 기술개발 통합연구협의회는 세계일류소재(WPM, World Premium Materials)와 미래산업선도, 녹색산업선도형 이차전지사업 등 산업부 주요 기술개발 사업을 상호 연계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대형 ‘소재부품 협업 프로젝트’다.

4대 소재아이템(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판, 이차전지 전극소재, 초고순도 SiC, 나노카본)을 중심으로 관련 12개 사업, 32개과제, 250개 참여기관, 2,600여명의 연구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가치사슬연계형 협의체 구축했다.

4대 소재아이템별로 기술개발협업, 중장기 기술개발 아이템발굴, 기술개발정보공유 등 3대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추진 중이며 주요 예상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술개발협업)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되는 소재·부품에 대한 신뢰성 및 완성도를 높여 국내수요기업에 대한 적용 확대

(중장기아이템발굴) 기술개발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투자가 우선시 되는 중장기 아이템 및 사업화를 위한 연결고리형 기술 발굴

(정보공유) 수요기업 추진전략 공유, 가치사슬상의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 산업별 최신 시장현황 및 개발동향 공유 등

한편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4개 아이템별 그간의 주요추진 실적과 ‘16년 이후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부대행사로 산·학·연·관 관계자의 협력선언을 통해 통합연구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다.

산업부 김용래 소재부품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상호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해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에 적기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하고 소재부품 통합연구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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