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제15회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시상식’ 개최
전국 농어촌지역 청소년 692명, 문학작품 등 1491편 지원 , 수상자 81명 선정
전북 고창고 이장연 군 국무총리상 수상
올해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문학작품 부문과 UCC 영상물 부문으로 나눠 작품공모 결과, 총 692명으로부터 1,480편의 문학작품과 UCC 영상물 11편을 접수받아 한국문인협회 작가 등 전문가의 2차에 걸친 심사결과, 최종 8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전체 대상에는 고등부 이장연(전북 고창고 2) 학생의 시 ‘잠금 된 입술’이 차지하여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상에는 고등부 문민기(충남 서산 서일고 2) 학생의 소설 ‘보이지 않는 어둠’과 최혜린(경기 평택 진위고 3) 학생의 수필 ‘안 해’가, 중등부는 김수연(경북 칠곡 순심여중 3) 학생의 수필 ‘아궁이 냄새’가, 초등부는 김상헌(경남 사천 동성초 5) 학생의 산문 ‘가족 모두의 책임’이 차지하여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응모자 수와 예심통과자 수가 많은 대구 달성 포산중학교와 충북 충주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의 2개 단체가 각각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소설가이자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인 이광복 작가를 초대하여 ‘문학과 인생’이란 주제로 수상자들과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문예제전은 여성가족부·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한국문인협회·풍미식품(주)에서 후원하였으며 수상작품은 제15회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작품집 ‘푸른마당’으로 발간, 배포될 예정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소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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