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표단, 대만의 투표계수기(VCM) 생산 과정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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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matic
2015-12-14 11:45
타이페이, 대만--(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대표, 하원의원, 선거 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대만의 투표계수기(Vote Counting Machine, VCM) 제조 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이번 주 대만을 방문했다.

필리핀 대표단은 안드레스 바우티스타(Andres Bautista) Comelec위원장, 제임스 히메네스(James Jimenez) Comelec 사무총장(director), 필리핀 의회 합동감시위원회(Joint Congressional Oversight Committee, JCOC)의 오스카 로드리게스(Oscar Rodriguez) 및 니카시오 알리핑 2세(Nicasio Aliping Jr) 의원, 프레드 카스트로(Fred Castro) 하원의원 및 하원 투표권 및 선거 개혁위원회(House Committee on Suffrage & Electoral Reforms) 데비 앤 소리아노-가르시아(Debbie Ann Soriano-Garcia) 간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대표단에는 필리핀의 언론인과 책임 있는 선거를 위한 교구사목평의회(Parish Pastoral Council for Responsible Voting) 회원들도 합류했다.

필리핀 대표단은 필리핀의 2016년 선거에 사용할 VCM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매틱(Smartmatic)이 안내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표단은 VCM의 주기판 공장과 생산 및 조립 공장 등 두 곳의 VCM핵심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엘리 모레노(Elie Moreno) 스마트매틱-TIM2016 프로젝트 담당 이사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상급의 보안이 완벽한 회사의 공장 시설을 보여준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회사는 일정에 따라 VCM을 생산, 납품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마트매틱은 전체 VCM공급 물량 9만 3977대 중 2만 1000대를 2015년 12월말까지, 3만대는 2016년 1월 중순까지, 나머지는 1월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주기판 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스마트매틱을 위한 부품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20여 만개의 제품을 생산했다. 직원 200여명과 몇 개의 표면실장기술(SMT) 라인을 갖춘 이 공장은 라인 당 1일 주기판 실장 용량이 100만개 이상 된다.

생산 및 조립 공장은 주기판 공장 보다 규모가 커서 직원이 700여명에 이른다. 다수의 SMT 및 조립 라인을 갖춘 이 공장은 월50만개 이상의 네트워크/주변장치 및 약 5만개의 IPC/내장형 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다.

이들 두 공장은 ISO9001, ISO14001 및 OHSAS18001을 포함한 다수의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매틱(Smartmatic) 소개

스마트매틱은 심도 있는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기술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각 정부들이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5개 대륙에서 치러진 각종 선거에서 25억 표 이상의 검증할 수 있고 비밀 및 안전이 보장된 투표를 처리해왔다.

스마트매틱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멕시코, 바베이도스, 아이티, 브라질, 파나마, 베네수엘라,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대만에서 6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1100549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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