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le Day’ 개최…참여업체 매출증가 효과 확인

뉴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2015-12-15 11:08
대전--(뉴스와이어)--11월 20일(금)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의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가 102개 업체(약 41,000여개 점포), 500개 전통시장, 371개 중소 제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월 15(화)에 26일간 일정을 마쳤다.

* 전통시장은 11.27(금)~12.25(금)까지 시장별로 행사기간 중 최대 7일간 행사 추진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로 진행된 금번 행사에서 25개 주요 참여업체의 11월 20일(금)~12월 13일(일)간 매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약 8.4%(약 5,313억원)가 증가되었고 가전제품, 의류·패션 분야의 대형 제조업체 11개社가 참여하여 할인품목 및 할인율에 있어 소비자 혜택이 확대되었다.

정부는 금번 ‘K-Sale Day’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 등 중소유통업체 및 중소 제조업체 참여를 지원했다.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 3일간 전국 5개 지역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할인전’을 개최하여 371개 중소기업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였고, 정부의 지원 확대로 지난 10월 200개 전통시장 대비 금번에는 500개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중간 평가 결과 참여 시장 80%가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앞으로 지난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금번 민간 주도의 ‘K-Sale Day’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적 축제에 맞는 브랜드 개발, 충분한 준비기간 제공을 통한 쇼핑행사 내실화, 중소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효율적 지원 등 내년부터 민관 합동의 정기적인 대규모 쇼핑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유통물류과
정홍곤
044-203-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