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플랜, 실보험가입자 정보기반 마이 리얼 보험료 찾기 서비스 론칭
2만명 이상 실보험가입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
객관적인 보험플랜 매칭해 줘…보험판매로 수수료 올리는 여타 비교사이트와 차별
마이리얼플랜 “소중한 내 월급, 보험료로 날리지 않는 방법 선보인다”
마이리얼플랜의 마이 리얼 보험료 찾기 서비스 화면 이미지
보험료는 매달 나가는 돈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특히 지인을 통해 가입한 경우에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특약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높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시작된 마이리얼플랜의 ‘마이 리얼 보험료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적절한 수준의 보험료를 알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리모델링이나 새로운 플랜을 요청해 볼 수도 있게 되었다.
현재 마이리얼플랜에 접속하면 간단히 건강보험, 의료실비, 암보험, 어린이/태아보험에 대한 적정보험료와 가입분포를 확인 할 수 있다. 차후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 저축성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과 관련하여 마이리얼플랜의 임지운 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지만 내가 내는 보험료가 적정한 수준인지를 알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리얼플랜에서는 소비자보험연구소를 통해 수집된 2만명이 넘는 보험가입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적정보험료와 소득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에 가입하기 전 어느 정도의 보험료가 자신에게 적절한지를 알아 볼 필요가 있으므로 신규가입 전 간단히 적정보험료를 확인한다면 불필요한 보험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신 중 태아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은 손해보험사를 통해 가입해야 하는지, 혹은 생명보험사를 통해 가입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마이리얼플랜에서 간단하게 정보입력을 통해 알아보면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인지,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보험상품에 들고 얼마를 납입하고 있는지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중한 월급을 필요이상으로 비싼 보험료로 지출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리얼플랜은 5월 정식 서비스 론칭을 하였고 지난 8월 초기기업전문 벤처캐피털 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다. 투자의 배경에는 국내 모든 보험회사의 상품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는 사실과 이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 있다.
또한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을 판매하여 수수료를 올리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보험플랜을 매칭해 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보험비교판매사이트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최근에는 공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정부주도 창업진흥 프로그램인 TIPS에도 선발이 되었다.
마이리얼플랜의 공동창업자 및 CSO 김지태 이사는 “보험은 가격이 낮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므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단독의료실비처럼 단품 형식의 보험이라면 단순 가격 비교만으로도 랭킹을 정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보험은 설계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져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금융위원회가 론칭한 보험다모아도 한계가 있는 반면 마이리얼플랜을 통하면 보험상품의 정확한 가성비를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태 이사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국내 보험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지넷 소개
㈜아이지넷은 IT업계와 보험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재들이 모여서 2014년 설립한 회사이다.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2015년 초 마이리얼플랜을 론칭했다. 법인 설립 후 시카고대학 경제학박사,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상품 연구원, 수학 박사 등이 참여해 보험상품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보험,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해주며 설계사들과 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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