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 전통예술아카데미 국악지도사과정생 모집

국내 최초 국악전문 평생교육원

과정 이수 후에는 전문 지도사 자격 주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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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예술원
2015-12-16 14: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소성배)에서 국악 분야의 전문지도자가 될 수 있는 국악지도사과정생을 모집한다.

한국국제예술원은 한국국악교육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국악전문 평생교육원인 ‘전통예술아카데미’를 개설, 국악지도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선취업 후진학 시대에 맞춘 학점은행제도 중 하나며 시간적, 경제적인 제약에서 일반대학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국제예술원의 국악지도사과정에서는 민요와 판소리, 사물놀이와 풍물, 한국무용과 유아국악, 대금, 장구반주 등 국악 전분야의 전문지도자를 양성하며 그 중에서도 ▲민요지도사 ▲풍물지도사 ▲한국무용지도사 ▲대금지도사는 중급과 고급으로 나뉘어 개인별 수준에 맞춰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국악지도사과정은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서도민요와 동도민요를 주로 교육하고 경기잡가와 국악이론을 겸해 가르치며 특히 국악 전 분야의 기초이론을 학습해 실기와 이론을 갖춘 전문지도사를 양성하는 민요지도사과정부터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다섯 마당을 중심으로 국악계 최초로 창극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판소리지도사과정 ▲웃다리사물놀이와 영남사물놀이, 호남우도 및 좌도 사물놀이 등 삼도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설장구가락과 비나리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사물놀이 레파토리의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사물놀이지도사 과정 등이 있다.

특히 강강술래를 비롯한 전래놀이와 유아사물놀이, 국악동요 등 민요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아국악지도법,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국악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도 함께 이수토록 하는 유아국악지도사 과정도 개설돼 있다.

학문의 특성상 실무경험에 대한 중요성이 높기 때문에 각 부문별 자체 발표회와 전체 종합발표회를 평생교육원 정기연주회 형식으로 개최해 공연예술인으로서의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국악지도사 1년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 한해 평생교육원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악교육원이 주관하는 국악지도사 및 국악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초, 중등학교 방과후 강사, 문화원 주민센터 복지회관 및 각종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악학원을 개설하고 예술단체로 등록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한국국악교육원 지방 총국과 분원을 개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독자적이 예술활동과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의는 총 15주 과정으로 오전(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오후(매주 토요일 오후 2시~오후 5시)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예술아카데미에 대한 문의는 전화(02-541-6693)로 하면 된다.

한국국제예술원 소개
한국국제예술원은 압구정에 위치한 실기 중심의 종합예술 교육기관이다. 교육부 인증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과편성과 전문적인 실기교육 및 실전 공연을 통해 우수한 예술 인재를 양성한다.

웹사이트: http://www.kica.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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