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난치병 환아 인식개선 사진전 ‘My Wish’ 열려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국내 유명 작가 4인의 재능기부로 열린 사진전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순간을 담은 사진전 통해 사람들의 인식 개선 희망해

2015-12-18 09:45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3~28일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난치병 환아 인식개선 사진전 ‘My Wish’가 열린다. 병으로 힘겨워하는 난치병 환아들이 소원 성취를 통해 느끼는 감동의 순간을 담은 사진 30여 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아픈 친구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회를 연 유소원 양(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형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한 박현진 군(근이영양증), 화보 촬영을 소원한 이유민 양(골육종) 등 다양한 소원 성취 이야기를 사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재능기부자로 활동한 권영호, 박경일, 전명진, 황영철 등 국내 유명 작가 4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재단의 후원사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진동아리 ‘에어뽀또(AIRPHOTO)’가 참여했다.

‘My Wish’ 사진전은 생애 가장 특별한 소원을 이룬 환아의 감동적인 모습을 통해 그 동안 환아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통 속 힘겨워하는 이미지가 아닌 희망을 꿈꾸고 기쁨을 표현하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환아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팀 최동영 팀장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준비한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난치병 환아에 대한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진전이 가지는 의미를 밝혔다.

2014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후원사로 활동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2억 3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근육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인 Make-A-Wish 재단의 한국 지부로 매일 한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다. 소원 신청 및 후원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나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awishfoundationkr/), 전화(02-3453-0318)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소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만 3~18세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를 통해 투병 의지를 고취시키고 생애최고의 감동을 선물하여 희망을 선물하는 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wi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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