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떡집이 모이다…공동브랜드 ‘서울떡’ 론칭
서울시 자영업 협업화 지원사업으로 활짝 웃는 동네떡집
서울시 협업화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원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3개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모이면 공동시설 및 판매장, 공동 브랜드, 공공 운영시스템 구축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9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세 업체가 받은 지원은 ‘서울떡’ 공동브랜드 지원 및 공동쇼핑몰, 공동협업 설비이다.
공동브랜드와 공동쇼핑몰은 ‘떡이랑’이 관리하며, 공동보관 공동생산을 위한 협업설비는 ‘금실떡집’에서 운용하고 있다. 공동브랜드 ‘서울떡’을 통해서는 녹두송편을 생산하여 급속냉동 후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다. 급속냉동 설비를 이용하면 생산한 떡의 맛을 그대로 지킬 수 있어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떡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협업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떡이랑’은 로고와 명함을 만들고 쇼핑몰 운영하며 대형 외식업체에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월6백만 원을 납품하는 고정거래처를 발굴하기도 하는 등 협업화 사업을 통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금실떡집 금영미 대표는 “협업화를 통해 냉동설비를 지원받은 덕분에 떡을 만든 후 바로 보관할 수 있어 맛있는 떡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냉동설비를 대여하는 비용도 절감이 되었다. 자동송편기를 통해 떡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생산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서울떡집 협업브랜드의 다양한 떡 상품은 홈페이지 (http://www.ddukba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실떡집은 개별브랜드 홈페이지(http://geumseel.modoo.at)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떡: http://www.ddukbab.co.kr
금실떡집: http://geumseel.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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