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온라인 쇼핑의 대세는 오픈마켓이다. 같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불황 속 알뜰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딱 맞아떨어진 때문이다.

올 상반기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디지털 시대,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패턴 조사'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나 '인터넷 C2C(소비자직거래)의 경우 작년 대비 무려 4.0%P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홈쇼핑과 일반인터넷쇼핑은 2.5%P, 1.1%P 각각 그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C2C(소비자 직거래)'란 누구나 손쉽게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는 오픈마켓(중계몰), 개인블로그(Blog),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소비자들의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온라인에서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가 집적단지인 용산에는 최근 오픈마켓을 통한 제3의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용산전자상가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얼마닷컴'의 경우 8월부터 전자, 컴퓨터 전문 오픈마켓으로의 체제로 전환하였고, 다나와, 에누리닷컴 역시 기존의 가격비교와 오픈마켓을 접목시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오픈마켓들은 기존 대형사이트들 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편리한 환불과 교환제도, 안심결제 서비스, 판매자 실명제 도입 등 용산전자상가내 매장들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는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가격비교 서비스와, 가격시세 서비스, 전자상가록 서비스등 용산전자상가 찾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쇼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기 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오프라인 시장의 새로운 판매처를 개척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용산의 오픈마켓 진입은 기존 가격비교사이트로 인한 제살 깎아먹이식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서비스의 저하, 소비자 피해, 매장의 신뢰 하락 이라는 악순환을 일소에 끊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된다.

얼마닷컴 개요
(주)얼마닷컴은 용산전자상가 소식 및 전자통신분야 유통정보 및 가격동향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현재 컴퓨터타임즈, 베타뉴스 등 역량있는 온오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디지털 전문 뉴스를 전달하는 회사로 커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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