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 후원
아픔의 역사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공제회가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적립된 금액으로, 총 5천4백여 명의 교직원이 생명보험에 가입해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적 문제해결에 동참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독도수호국제연대에서 주최하는 독도아카데미에 1천만원(생명보험 가입건수 10,000건)을 후원, 독도 지키기에 나선 바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얼마 전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별세해 이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가 불과 46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매우 가슴 아프다”며 “더 늦기 전에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그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교직원공제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공제회가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도 및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한 금액(2015년 12월 기준)은 총 3천 8백만 원 가량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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