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선발자 면접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2015-12-22 11:0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21일(월), ‘강동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선발자 면접’을 실시했다.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진행한 이번 면접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와 강동구가 매년 협력하여 하고 있다.

장애인 행정 도우미 등 ‘일반형 일자리 사업’과 사서 도우미, 주차 단속 알리미 등 ‘복지 일자리 사업’으로 구분하여 실시한 이번 면접은 일반형 39명, 복지형 24명 총 63명이 신청하였다.

이은정 직업지원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또한 실제 업무 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구직욕구진단검사지 작성, 전산능력파악, 기본 직무와 사회 활동 능력과 같은 다방면의 평가 지표를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다며 면접뿐만 아니라 구직 정보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 선발자는 주민센터, 구청,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요원 등으로 배치되며 복지 일자리 선발자는 도서관 사서 보조, 장애인 주차 구역 안내 요원 등으로 배치되며 복지관은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해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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