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직업교육훈련 ITQ자격증 92% 취득 쾌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

뉴스 제공

2015-12-22 15:07

가

가 가 가 가

용인--(뉴스와이어)--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ITQ아카데미에서 92%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합격자 발표가 난 ITQ 엑셀 과정에서 용인송담대 수강생 875명 가운데 849명이 합격을 했다. 용인송담대의 ITQ아카데미는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1학기에 개설된 ITQ한글과 ITQ파워포인트 과정에서는 1,805명 중 1,524명이 합격해 84.4%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보기술자격(ITQ)자격시험은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및 등급화하여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험으로서, 산업인력의 정보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의 정보화를 추구하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을 말한다. 정보기술(ITQ)자격증이 있으면 입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승진할 때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용인송담대학교 기초학습교양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자격증반은 ITQ아카데미 정규반으로 1학기에 ITQ한글과 ITQ파워포인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학기에는 ITQ 엑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초학습교양교육센터는 2015년 직업기초능력 교과목으로 워드 프로세서 및 파워포인트,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능력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양과목으로는 용인학, 기초국어, 기초수학, 기초영어, 기초중국어, 편입영어, 취업토익, 영작문, 한국문학, 서양문명사 등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의 인성배양 및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그 일환으로 학생 및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자격증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송담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교육품질 내실화, 취업지원 특성화, 창업 활성화를 통한 YSC-CF형 실무인재 양성이다.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실무 전문가 위주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도 자격증 취득을 독려한다.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누구나 자격증을 1개 이상 갖게 된다는 게 용인송담대학의 자랑이다.

웹사이트: http://www.ysc.ac.kr